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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KIRIN] 기린 이치방

꼬꼬마도리도리 2024. 1. 10. 12:54

와이프가 코스트코를 갔다가 저렴하다고 하여 사다 준 맥주 입니다. ^^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마셔본 기억이 많지는 않은 맥주네요.

기린의 경우 일본 최초의 맥주 회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회사라고 하니다. 

박스에 적인 내용이 뭔가 싶어서 보았는데, '이치방(처음) 시보리(짜내다)'라는 양조법을 사용하여, 맥아즙의 '처음 짜내린 것들'만 발효하여 생산 했다고 하네요.
6개도 아니고 무려 8개가 11000원 정도네요. (요즘 편의점에 3캔에 9000원 이렇던데 =0=b)
상상의 동물인 기린을 그려 놓아 눈에 확 들어 오네요. ㅎ 첫즙이라는것도 중요하니 한방울 그려 놨습니다.
재료가 정재수, 맥아, 효모로 아주 깔끔 하네요.(진로에서 수입하나 봅니다.)
맥주에는 치킨~ 맥주에는 만두~ 맥주에는 과일~ 뭘 좋아 할지 몰라서 다 담았어~! >.<b
키야!!
뭔가 이것저것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 그냥 느낌이~
치킨~ 치킨~

마셔본 소감은 탄산과 맥주맛의 중간을 잘 지킨 잘 만든 맥주라는 느낌 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없지 않을까 싶은 느낌의 맥주이고, 중간을 잘 지킨 맥주이기 때문에 탄산감이나 부드러움 쪽을 치우쳐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미묘해질수도 있지않나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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