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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로 만들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칵테일이 바로 스크류드라이버입니다. 

2022.09.20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칵테일] [보드카] 스크류드라이버

 

[칵테일] [보드카] 스크류드라이버

입문자용 칵테일 중 가장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스크류드라이버 입니다.!!!! 이 칵테일 이름의 유래는 몇가지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노동자들이 오렌지 쥬스에 알콜을 넣고 스크류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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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와 오렌지 쥬스 정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 그야 말로 Good~! 

 

마드라스(Mardras)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여기에 크렌베리 쥬스 정도 만 더하면 바로 칵테일 마드라스가 됩니다. 

인도의 항구도시 마드라스(현재는 첸나이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에서 따온 칵테일로 추정 되며, 색이 인도 느낌이 나는 칵테일 입니다. 

기본적인 레시피는 보드카(45ml), 오렌지 쥬스(60ml), 크렌베리 쥬스(60ml), 레몬즙(15ml) 정도가 되는데 이대로 만들면 살짝 미묘해지는 칵테일 입니다. 기본적으로 오렌지 쥬스의 맛과 크렌베리 쥬스의 맛이 동시에 나야 하는데 크렌베리의 맛이 살짝 약해서 오렌지 쥬스의 맛이 크렌베리 쥬스의 맛을 덮어 버립니다. 결국 쥬스 종류에 따라 어느 정도 개량 값을 조절 하면서 만들어야 할듯 한 칵테일이며 기본적으로 크렌베리가 조금 더 들어가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 됩니다. 

재료는 보드카, 오렌지, 크렌베리, 레몬즙 입니다.
보드카 45ml에 오렌지 쥬스 60ml
크렌베리 60ml + 조금 더~, 레몬즙 15ml, 가니쉬 레몬칩 입니다.

섞지 않으면 층이 생겨서 예쁜 칵테일이 됩니다. ^^

층이 반대로 져서 칵테일 썬라이즈와 비교해도 재미있겠네요.

2022.11.12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칵테일] [보드카] 선라이즈

 

[칵테일] [보드카] 선라이즈

예전에 칵테일 스크류 드라이버를 올렸는데 여기에 그레나딘 시럽만 더하면 칵테일 선라이즈가 됩니다. 2022.09.20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칵테일] [보드카] 스크류드라이버 [칵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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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서 마시면 되는데 크렌베리 덕분에 새콤하고 오렌지 때문에 살짝 떫떨한 느낌도 납니다.(뭐랄까 진하지 않은 것이 마드라스 느낌의 색상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마드라스를 만들어 봤으니 이번에는 케이프 코더 입니다. 

 

케이프 코더(Cape Codder)

마드라스에서 오렌지 쥬스만 빼면 되서 오히려 좋아 싶은 칵테일 입니다. 

이번에는 개인 입맛에 맞춰 보드카(60ml), 크렌베리 쥬스(fill up), 레몬즙(15ml) 갑니다.~! 

만들기도 쉽고 상큼한게 맛도 좋고~ 알성비도 좋고~ 기분도 좋고~ ㅎㅎ

색도 예쁘고 좋네요.
좋다아!!!
족발과 함께 먹었는데 뭐랑 먹들... 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재료가 보드카, 오렌지쥬스, 크렌베리 쥬스 정도만 있으면 되어서 만들기도 쉽고 느낌 내기도 좋은 칵테일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문제는 오렌지 쥬스야 편의점에서 사면 되는데 크렌베리 쥬스의 경우 요즘 편의점에 잘 보이지 않아서 코스트코를 가거나 쇼핑몰로 주문해야 하는데 대용량으로 밖에 팔지 않아 저는 해외배송을 했습니다. =0=a

이렇게 올리기는 했지만 결국 크렌베리 쥬스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자주 먹기 힘들겠다 싶긴 하네요.

크렌베리 쥬스만 있으면 나머지는 구하기 쉬우니 강추 하는 칵테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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