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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 칵테일 중 가장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스크류드라이버 입니다.!!!!

이 칵테일 이름의 유래는 몇가지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노동자들이 오렌지 쥬스에 알콜을 넣고 스크류드라이버로 섞어 마셨다 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재료 : 오렌지쥬스, 알콜(보드카)

아주 간단합니다. 

얼음컵에 보드카를 넣고 나머지를 오렌지 쥬스로 필업 하면 됩니다. 

(필업 : 잔에 남은 부분을 90% 정도 채웁니다.)

잔의 크기가 크거나 얼음을 채워서 용량이 묘~ 하면 1:3 정도로 맞추면 될듯 합니다. 

(알아서 채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재료는 간단하고!! 잔이 커서 30ml 맞추기도 귀찮다보니 그냥 소주잔을 꺼내 왔습니다. 보통 소주잔보다 더 크니 (60ml는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보드카를 가득 모아서~
짜란~ 대충 눈대중으로 대 보면 1:3 정도까진 아니고 1:4정도로 될 듯 하네요. (대충 묵죠~뭐~)
나머지는 오렌지 쥬스로 필업~! (가니쉬는 없다고 합니다.)
키야!! 누가 봐도 오렌지 쥬스에 얼음 넣은 거네요.
스크류드라이버가 이성에게 만들어주기 좋은 칵테일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렌지 쥬스 자체에 떫은 맛이 있는데 이게 보드카에 들어 있는 알콜의 떫은 맛을 없애 버립니다. 

그냥 오렌지 쥬스 마시는 느낌으로 마실 수 있네요.

매우 색다른 느낌의 맛이다 라고 하기에는 오렌지 쥬스 맛이니 에메하긴 한데 오렌지 쥬스 맛이다보니 맛있게 꼴딱꼴딱 잘 넘어 갑니다. 

알콜 비율을 조절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재미 있긴 하네요. 

그래서 꼴딱꼴딱 마시다 그냥 훅 간다고 합니다.

칵테일 스크류드라이버 였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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