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하쿠시카 카로쿠

강남의 참치 집에서 먹은 사케 입니다. 

리뷰를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간바레 오또상이나 마루 같은 인기 있는 술은 아닌 듯 합니다. 

검색해도 많이 안나오네요.

도수는 14.5%

가격은 35000 정도 였습니다.(다른 블로그들 보니 만원 정도 차이가 나던데 이게 강남이라 그런건지 유명하지 않아서 대략적인 가격대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건지 . . .)

좋은 안주와 마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술 자체는 깔끔하네요.

마루와 같은 급인 사케인듯 합니다. 

2022.09.11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사케] 하쿠쯔루 마루

[사케] 하쿠쯔루 마루

팩입니다.!!

이거 잘 보니 재료에 누룩이 있네요. 사케에 누룩이 들어가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살균약주 느낌으로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동그라미로 표시해 놓은걸 보면 실온 이상에 마실 때 좋다 라고 해놓은 걸까요?

일단 투명하고 깔끔 합니다. 깔끔하면서도 단맛이 많이 났는데 이게 약주 느낌의 맛이 었다 싶기도 하네요.

안주가!!

술맛을!!

만든다!!

사케 특유의 깔끔함이 느껴 집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기 때문에 일반 소주와 비교하는건 맞지 않을 듯 하고 전통 증류주들과 비교해야 하지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에도 사케들도 쥰마이 라는 녀석들이 있기는 한데 =0=a)

사케 가격이 일반화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고 (음식점 별로 적당히 차이가 나야...)

많이 마셔봐야 잘 알겠으나 가격이 가격이라 많이 마시기 쉽지 않다는 점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