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친구들 사이에 핫한겁니다.!!" 라고 처남이 가져다 줘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ㅎㅎ

GS에서 젊은 세대에서 하이볼이 인기를 끌자 내놓은 상품 입니다. 

얼음 자체를 유자 음료나 토닉워터를 얼려서 만든 얼음이라는 컨셉 인데 뭔가 좋으 듯 한데 얼음이 어느정도 녹아야 맛이 나오니 비율 조절이 매우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딱히 어떻게 마셔라 라는 내용이 나오진 않아서 살짝 고민을 하다가 하이볼 만드는 것처럼 먹으면 나중에 녹았을 때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싶어서 컵 소주먹는 느낌으로 마시자!! 라고 생각해서 소주를 섞어 봤습니다.

와~ 그냥 하이볼 만들어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와 그냥 봐도 핫 해보인다!!!
소주를 섞어서 온더락 느낌으로 마셔보자 싶어서 그냥 드립다 부었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soso 해 보이는데... 이거 얼음이 안녹으니 그냥 소주네요...
날이 좋아서... 안주가 좋아서...
키야!!!
안주는 최고!! >.<b

일단 마셔 본 걸로는 그냥 마시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어느 정도 녹아야 향이 올라오는데 그 전까지는 그냥 깡으로 먹는 느낌이네요.

화요41 같은 술같은 경우야 온더락으로 마시면 좋긴 하지만 소주를 이렇게 먹으니 부즈만 확 올라오네요.

반병쯤 다 먹을 때 쯤에야 향이 올라오는데 어라 이건 힘든데 싶었고... 

뭔가 하이볼로 처음부터 간을 맞추고 시작 했으면 향이 너무 강할 것 같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이볼 만들고 얼음이 녹으면서 맛이 연해지는게 싫다고 하면 얼음과의 비율을 1:3 정도로 해서 넣으면 녹으면서 비율을 맞춰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ㅎㅎ 

막 마셨다가 한병 먹고 맛이 갔습니다.!!!

이거 맛있게 먹는법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