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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K-6 미군기지 앞에 조성 된 거리 입니다. 

주한 미군 및 주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동두천에 있는 캠프보산을 다녀 왔는데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어서 다녀와봤습니다. 

2023.05.06 - [여긴 어디지?] - [경기 동두천] 캠프보산 (동두천 외국인 관광 특구)

 

[경기 동두천] 캠프보산 (동두천 외국인 관광 특구)

조금 되긴 했는데 3월 쯤에 런닝맨에서 양세찬의 고향인 동두천을 방문 했는데 그때 캠프보산이라는 장소가 눈에 띄여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동두천에 사람이 많을것 같지않아서 뭔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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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보산의 경우 평일에 다녀와서 그런지 황량 했는데 안정리 로데오거리의 경우 토요일이라 그런지 외국분들도 좀 보이고 느낌 사는 장소라고 생각 했습니다.

예전에 평택에 출장을 갔을 때 비슷한 느낌의 거리를 다녀 왔었는데 거긴가 생각하고 다녀 왔는데 아니네요. (^^a)

 

안정리 로데오거리)

딱 봐도 근처 까지 가면 간판들부터 해서 오호 느낌 나오는데 싶은 곳 입니다.
아쉬운 점은 이렇게 꾸며 놓기는 했는데 예전 지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정도로 활성화 된 느낌은 아니었고 외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입구 부터 해서 직선으로 한 블럭 정도의 거리가 끝이 었습니다.

입구 부터 직선으로 한 블럭 정도는 외국 느낌 물씬 나서 좋았는데 그 이후는 갑자기 뜨믄 뜨믄 외국 간판들이 보이다 보니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요렇습니다. 한국 가족이 구경 왔다는 느낌은 받은건 한 팀 밖에 없긴 했는데 주차장이 차 있긴 합니다. (생각보다 한국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오 너낌 있는데~!
미용실 앞에 있는 개인데 개도 너낌 있는데~!
안정리 예술인광장이라고 불리는 장소 입니다. 예전 블로그들을 보면 바닥에 트릭아트도 있고 전시전도 많이 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횡 하네요. 그냥 휴식 공간 정도로 사용 되는 듯 합니다.
아쉽네요~ ^^a
외국 느낌 물씬 나는 간판 입니다.
이런 분위기들 입니다. 가게 중에는 캠프보산 처럼 내국인 출입 금지라고 되어 있는 가게 들도 있었습니다.

외국 분들이 많이 다니셔서 살짝 외국 느낌도 나고 재미 있었습니다.

소주 슬러시!! 이거 먹고 싶었는데 더운날에 햄버거랑 맥주를 먹고 나니 더는 안들어가네요 ㅋㅋ
그렇게 길지 않아서 몇번 왔다 갔다 했는데 지날 때 마다 외국 분들이 관심을 가지던 도자기 가게 입니다. ^^
조금 지나니 점점 한글 간판이 많아 집니다. 이제 타겟이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ㅋ
가장 외국 느낌이 물씬 나는 간판을 가진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자 라고 생각해서 선택 한 가게 입니다.
너낌 있다잉~!
매우 넓은 펍을 생각 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엄청 넓지는 않습니다.
햄버거랑 윙이 Main 인 듯 합니다.
베이컨 버거(11000), 감튀(4000), 맥주(7500) Flex 했습니다.~ ㅋㅋ

웃긴건 주문 할 때 저는 영어로 주문 하고 싶어서 짧은 영어를 계속 사용 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한국말을 잘 하십니다. ㅋ 서로 반대로 티키타카 하는 느낌~! 재미있네요.

미국 버거는 소스가 엄청 느낌하다고 하는데~!
소스가 많으 느낌이긴 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

햄버거가 두꺼운데 비해서 칼을 왜 안주지 싶었는데 눌러보니 잘 눌러 지네요 ㅎㅎ 

이후에 정리하고 나가려고 하니 일하시는 분이 기다렸다가 물티슈를 챙겨 주시네요. 오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농성공원)

안정리 로데오거리가 뭔가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것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아서(평택시에서 살짝 떨어진 위치 입니다.) 아쉽기도 하고 그냥 하기 뭐해서 다녀온 곳 입니다. 

가는 길에 big bite라고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가는 듯 했습니다. 만차네요~! (로데오 거리 가게들은 사람이 이렇게 많진 않았는데 오호~)
가는 길에 조용한 느낌의 교회도 있었습니다.
농성공원에 주차장도 있네요.
토성을 쌓아서 농성을 해서 농성한 장소여서 농성 공원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경기도 기념물 제74호 라고 합니다.)

2021.12.18 - [여긴 어디지?] - [전남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소규모 이기는 했는데 이런 느낌으로 발전 된 형태가 낙안읍성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남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눈이 잘 오지 않는 전남에 전일 눈이 왔는데 살벌하게 추웠습니다. ㅎ 고민을 살짝 하다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또 움직이기 쉽지 않을 듯 하여 출발 하였습니다. 낙안읍성) Go Go~! 성곽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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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맨위에 로데오거리 맛집 지도를 봤을 때 동상이 하나 보여서 와 본건데 그것이 바로 저것 인가 봅니다.!!!
신라 시대 사람이고 임팔급이라는 분이라고 합니다.
만들어 진지 오래 되지 않은건지 관리가 잘 되어 있는건지 회손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이 가볍게 산책하기 좋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이 안보여서 이거 그냥 올라가야하는건가? 싶었는데 반 바퀴쯤 돌다 보니 올라가는 곳이 보입니다.~ (알고 보니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옆에도 계단이 있습니다. ㅋ)
뭔가 공원을 돌면서 심심한 느낌이 있었는데 올라가 보니 와~! 역시 높은 곳은 진리다!!! 싶을 정도로 넓고 탁 트여 있는 공간이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별로 높아보이지 않는데 완만한 경사여서 그런지 난간이 없어서 걸어다니는 맛이 있습니다. 높이도 제법 됩니다. ㅎㅎ
임팔급 찾기~! 요렇게 보이네요 ㅎㅎ
넓은 공간에 산책하기 좋네요. 와~!
이런 느낌 입니다. (겨울에 눈 쌓이면 멋드러 질 듯 한데 치우기가 쉽지 않아서 올라가는게 막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이 하얗게 쌓이면 진짜 예쁠것 같은 장소네요.
화살표 같은 느낌도 들고 ㅎㅎ
와 분위기 외국이다~!
내려오니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엇는데 이동 내에는 낙서도 영어구나 싶었습니다. ㅋ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오면서 이번 나들이를 마무리 합니다. ㅎ

아산쪽에 출장 왔다가 다녀온 곳이라 아산쪽에서 버스를 타고 움직 였는데(그래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ㅎ) 교통편이 쉽지 않은 장소 인듯 합니다. 

버스도 잘 안오고 버스타는 곳 까지도 멀어서 더운 여름날에 땀 범벅이 되서 움직인듯 하네요.

뭔가 코로나를 직격으로 맞았는지 블로그들에 올라와 있는것에 비해서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 라는 느낌을 받기는 해서 아쉽긴 하네요.

아직 외국분들도 많이 다니고 분위기가 남아 있어서 차로 이동 할 경우 나들이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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