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토닉워터 (일반, zero, 깔라만시, 홍차)

보드카를 마시면서 하이볼이나 칵테일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것이 토닉워터 입니다. 

어디다 올릴까 고민을 하기는 했으나 술과 함께 하는 녀석이라 맥알못에다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ㅎ

예전에 술마실 때 소주에 넣어 마시곤 했었는데 위스키나 보드카에 탄산을 넣은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함께 치고 나가고 있는 제품입니다. 

탄산수나 진저에일 등 이런저런식으로도 많이 섞어 마시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큐에 깔금하게 해결 할 수 있고 구하기도 가장 쉽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제품이 아닐 까 싶습니다. 

기존에는 일반 제품만 있다가 아무래도 제로 콜라 등 제로 제품이 인기를 끌다보니 나온 제로, 티비에서 레시피가 인기를 끌어 나온 홍차, 왜인지 모르게 나온 깔라만시 =0=a, 그리고 여기에 적지는 않았지만 진저에일 때문에 경쟁 제품으로 나온 토닉워터 진저에일등 연관 제품들이 많아서 한번 가지고 왔습니다. 

기본적인 맛은 레몬향에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음료수 입니다. 

살짝 쓴맛이 있기 때문에 술과 잘 어울리고 그냥도 마셔 봤는데 그냥 마시기에 썩 좋은 음료는 아니네요. (목적 자체가 섞어 마시라고 나온 녀석이기는 하니 . . .)

토닉워터 진저에일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봤으나 이때 캠필 갈 때에는 못찾아서 없네요. . . )

기본적으로 요렇게 보드카에 토익워터, 라임즙, 가니쉬 정도로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레몬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마셔도 좋긴 합니다만 ㅎㅎㅎ)

요렇게 탄산감이 있는 하이볼이 나옵니다.

홍차 토닉 + 라임즙 + 위스키(라고 하긴 뭐한 위스키향을 살짝 섞은 소주 입니다. 비율 조절 좀 하고 ㅎ(feat.오크젠))

약간 갈색 나는 술에 섞으니 색이 진하게 나오네요.

보드카 + 홍차토닉 입니다.(빛을 받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아주 예쁜 색이네요)

탄산수와는 다르게 개성이 있는 맛을 가지고 있어서 위스키류와는 비율을 잘 섞지 않으면 자기주장 강한 녀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잭다니엘의 경우 향이 강해서 이 친구랑 섞으니 자기 주장을 아주 심하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드카랑 섞으니 찰떡이네요~!

특히 홍차토닉 + 보드카는 아주 깔끔하니 딱 좋았습니다. 

깔라만시는 깔라만시 음료들을 마셔봤는데 딱 그 느낌이던데 너무 셔서 개인적으로는 좀~ =0=a

진저에일을 맛을 못봐서 아쉬운데 기본적으로 경쟁 제품이 있는 녀석이다 보니 기본 적인 맛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