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자기만들다 출시한 술 화요 입니다.!!
요즘들어 집에서 혼술 하는 인원들이 많아 짐에 따라 술의 기호가 다 같이 모여서 많이 마시자!! 에서 집에서 혼자 먹는데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좋은 술을 마시자!! 라는 형태로 바뀌면서 화요가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제조 하던 소주는 아니고 기존 전통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술이라고 합니다.
감압식 증류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감압식 증류의 경우 압력을 낮춘상태에서 증류를 하였기 때문에 탄내라던지 불순물들이 들어가지 않는것이 특징이고 상압식 증류의 경우 일반 대기압에서 증류를 하기 때문에 끓는 점이 높아서 탄내라던지 재료 본연의 향들이 조금 더 들어가서 거칠고 독특한 맛이 느껴지는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화요의 경우 감압식 증류를 사요한다고 하는데 덕분에 매우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 증류주를 처음 입문하는데 아주 좋은 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요에 술 종류가 화요 17도 / 화요 25도 / 화요 41도 / 화요 53도 / 화요 X.PREMIUM 이렇게 나오는데 그중에 애주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 화요 41도를 가지고 왔습니다.!!! (명성대로 41 윗급이 더 고급스럽다고 한데 구하기도 힘들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17이랑 25를 마셔보지 않았으나 친구 말로는 17의 경우 매우 부드러워서 술마시는 느낌이 별로 안났다고 하고, 25도 아주 잘 넘어 가서 딱 좋았다고 합니다.
(입문은 25를 마시면 좋을 듯 하다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게도 전통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인터넷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전국 유통망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있으니 구매가 어렵진 않네요.
41도의 경우 도수보다 훨씬 약하게 느껴집니다. (한~ 38도정도 =0=???)
향도 좋고 청주맛 보드카 느낌이네요.
쎄네요.
쎈데 꼴딱꼴딱 잘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건 한두 잔 정도고 온더락이 딱 좋네요.
친구랑 수다떨면서 살살 녹여가며 마셨더니 한병 금방이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좋은 술이라고 생각 됩니다.
한병에 2만원 중,후반대 가격인데 용량이 375ml이니 어찌보면 만만한 가격은 아니긴 하네요.
그래도 가격만큼 한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로] 토닉워터 (일반, zero, 깔라만시, 홍차) (2) | 2022.12.26 |
---|---|
[무알콜 와인] 풀 문 레드 (Full Moon Red) (0) | 2022.12.13 |
[위스키]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0) | 2022.12.04 |
[좋은술] 조껍데기 막걸리 (0) | 2022.12.03 |
[도란원] 샤토미소27 (0) | 2022.12.01 |
- Total
- Today
- Yesterday
- 보드카
- Visual Studio
- 서울
- 도리도리
- 막걸리
- 맥주
- 와인
- 가볼만한곳
- 게임
- 주말
- 나들이
- 하이볼
- C# 기초 강의
- 전통주
- 아이랑
- 프로그램 강의
- 칵테일
- WinForm
- C# 강좌
- 가볼만한 곳
- 증류주
- 술
- C# 강의
- 모바일
- C#
- 도리도리 C#
- 위스키
- 소주
- 맛집
- 광저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