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소어 게임즈] 노아의 심장

원신을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접고 뭐 할게 없을까 싶어서 보고 있다가 중국산 오픈월드 게임 3종 비교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신 vs 노아의 심장 vs 타워 오브 판타지 

해당 게임 중 원신은 해봤으니 OK 

2022.07.19 - [겜돌이는 게임을 해야지] - [HoYoverse] 원신

[HoYoverse] 원신

타워 오브 판타지는 아직 클베 중이라고 합니다. 8월 11일 오픈이라고 하는데 다되가네요~

그다음 노아의 심장이 때마침 오픈 했습니다.!!!

GOGO~!

오호?

일러는 생각보다 좋네요. 전체용량은 원신보다 훨씬 적은 듯 합니다. 1.3G 설치에 2.2G 추가 정도만 받으면 게임은 시작 가능 하네요.

원신은 카툰 그래픽이 었는데 여기는 그냥 3D 그래픽이네요. 뭔가... 전체적인 느낌이 허전 하네요. =0=?

중간중간 나오는 이벤트 영상이라던지 컷은 좋은 듯 합니다.

이런거 보면 좋은데 말입니다.

초반에 케릭터 커스터 마이징을 해줘야 하고 검은 사막느낌으로 재 접속 하면 이렇게 케릭터가 클로즈업 되서 나오고 숙제 검사도 해줍니다. (시작 부터 피곤하네요.)

원신은 솔로잉 느낌이 강한데 노아의 심장은 mmo 네요~ 근데 그래픽이 보면 볼수록 구멍 난 곳이 많습니다. 한 1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스피릿이라고 불리는 파티 카드를 뽑아서 키워야 하는 게임 입니다.

결국 카드 뽑기 육성 게임~

이런식으로 원신과 비슷한 느낌의 메뉴 창이 있기는 한데 크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화면은 조금 더 지저분한듯 하고 . . .

맵은 풀로 밀어내면 그냥 지구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묘하게 땡기네요. 행성이다 라는 느낌도 들고, 옆에 다른 행성도 살짝 보이는거 보면 확장 팩은 말 안해도. . . 글네요~

일러같은 것에 용을 많이 쓴 느낌 입니다.

이게 분명히 오픈월드 같기는 한데 뭐가 문제인가 싶었더니, 이 자동이동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신 같은 경우는 탐험을 해야하는 구간을 억지로 많이 만들어 놓은 느낌 인데 이건 그냥 퀘 찍어 놓고 자동달리기 해놓으면 끝나네요. 거기에 더해서 이벤트 스킵까지 있어서 내용도 모른상태에서 클릭클릭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왕이라고 하는데... 웅장하지도 않고 바로 앞에까지 가서 깔짝거려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무었보다 메뉴들이 많이 난잡합니다. 어수선하네요.

이런식으로 원신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기는 한데 이거 각도도 못돌리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이럴꺼면 뭐때문에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동 할 수 있는 탈것들이 많다고는 하는데 . . .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뭐냐 싶었는데 바닥 그래픽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게 뭡니까...=0=a 2022년도에... 아무리 모바일이라지만 . . .

활공도 있기는 한데 이게 부스터 때문에 그런지 올라가는 맛이 없네요. 갈고리 액션이 있는 대신에 벽타기가 없어서 그런지 액션이 더 손이 안가는 듯 합니다.

출석은 출석이고...

역시 높은 곳이 좋기는 한데 올라가는게 그냥 부스터 날리면 위로 쭉 올라가니 크게 의미가 있나 싶기는 하네요.

오픈월드 게임 3개 중에 중간중간 그래픽이 좋아보여서 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함정카드 인듯 합니다. 

실제 인게임을 해보면 그래픽이 퀄이 많이 떨어진다? 뭔가 억지로 좋아보이려고 이펙트만 잔뜩 끼워 놓은 느낌?

특히나 케릭터 표정이 너무 없어서 이게 뭘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많이 드네요.

덕분에 딱 이틀만에 접었습니다. 

원신하다 하니 너무 비교되서 에메하네요.

이거 크게 미련도 안생길듯 합니다.

접고 원신 새로 키우고 있습니다. =0=a

원신 맛만 살짝 보고 있다가 타오판 나오면 다시 달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