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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아이스볼 메이커

꼬꼬마도리도리 2021. 10. 2. 21:46

회사 직원 분께 선물받은 아이스볼 메이커 입니다.!!!

왕 얼음틀로 검색해도 잘 나오네요. ㅎ

예전에 중국 생활을 할 때 같이 계셨던 부장님이 중국술이 도수가 높으니 온더락으로 드시겠다고 비슷한걸 사셨는데 숙소에 있던 냉장고가 약해서 얼음이 잘 안얼어서 못써먹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물건 입니다. 

이게 실제 써보니 . . . 

ㅎㅎㅎ 좋네요~ 

사람이 격어봐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뚜껑부분과 플라스틱 재질의 틀 부분 입니다. 

 

간단하게 선이 있는 곳 까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으면 뚜껑을 누르면서 동그란 부분까지 딱 물이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물건을 접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뚜껑에 있는 조그만 구멍으로 물을 채워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그렇진 않네요. =0=;;

 

그 구멍은 물을 얼리면 부피가 커지니까 미처 나오지 못한 부분을 내보내는 역할인듯 합니다. (정말 무지 했네요. ㅎㅎ;;)

얼음도 매우 잘어네요; ㅎㅎ 

 

꺼내보니 이렇게 수정구 처럼 매우 잘 얼어 있습니다. 와우!!!! 좋네요. 

생각보다 왕얼음이 기분이 좋네요 ㅎㅎ

 

컵에 쏙들어가는게 딱이네요 ㅎ

 

동글동글 합니다. 

 

쥬스를 넣어 봅니다. ㅎ

생각했던것보다 동글동글하게 잘 만들어 져서 좋네요.

관리도 어렵지 않은듯 합니다. 

얼음틀 하나에 얼음 하나가 나오기는 한데 혼자 마실꺼면 하루에 하나면 충분할꺼 같고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생각보다 얼음이 커서 굴려먹기가 쉽진 않은데 느긋하게 찬찬히 먹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이게 큼직한거 넣어 놓으니 묘하게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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