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lette] 질레트 프로쉴드 파워 옐로우

면도는 대충 하면 된다고 생각 했던 터라 도루코 면도기를 그냥 썼는데 이번에 본가에 가서 예전에 아버지 사드렸던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파워를 써보니 좋네요 =0=;;

자신에게 하나 선물 해줬습니다. ㅎㅎ

뭔 시리즈가 참 많은데 대충 보면 

플렉스볼 : 목 부분에 볼이 있어서 좌우로 까딱 거립니다. 

파워 : 건전지가 들어가고 버튼이 있으며, 미세진동 기능이 있습니다. 

히트 : 최고급 모델로 날 부분을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이건 비싸서 아예 다른 모델군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하네요.)

나머지 부분들은 대부분 면도날에 대한 내용들 입니다. 

날들은 플렉스볼 모델 들은 호환이 됩니다.~!

단품 살때는 못느껴본 고급진 외관 느낌 입니다.!!!

 

뭔가 거치대 같은거라도 있으면 완전 있어보이겠지만 이정도도 깔끔 하니 좋네요.

 

날 6개 들어 있는것도 연구의 결과겠죠? 명절이나 학기정도를 기준으로 6개월 주기정도를 잡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들어 갑니다. 뭔가 엄청 드라마틱한 느낌은 아니지만 미세 진동이 면도에 도움을 주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ㅎ

 

면도기의 경우 날을 교체해서 사용하니 결국 날 부분이 핵심인것 같기는 합니다. =0=;; 안전 가드에 2중윤활류 어쩌고 저꺼고 . . . 하네요 =0=;;

 

플렉스볼~ 좌우로 까딱거리면서 턱라인을 따라 가줍니다. 

 

파워 모델의 경우 뒷부분에 건전지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건전지 무게로도 묵직해 지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날이요~

면도기의 경우 약간의 묵직함, 날의 정교함, 이런느낌이네요. 

파워의 미세진동 까지 합치면 당분간 면도 할 때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날면도기 중에서 고급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라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진동이 주는 만족을 느껴봐야 겠습니다. ㅎㅎ 

이러다 히트로 넘어가면 끝이네요 ㅎㅎ;; 

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