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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쪽이어서 공장 쪽으로 출장을 다니다 보면 원룸에서 생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룸마다 다르겠지만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랩을 달면 좋을듯 한데 오래 있을것도 아니고 몇달인데 에메해서 고민하다가 다이소에 트랩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내돈내산)

요렇게 생겼습니다. 찾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욕실 쪽에 있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세탁쪽에 있었습니다. 베란다 쪽 하수구도 있으니 에메하긴 하네요.

 

내용물은 아주 깔끔하게 요거 하나 입니다. 

 

앞쪽이 고무(?) 재질이라 물이 빠지면 벌어졌다가 다 내려가면 닫히면서 냄새를 차단해주는 구조 입니다. 

 

철소 전 사진도 있는데 머리카락이랑 너무 더러워서 다 지우고 ㅎㅎ.. 트랩을 설치 할 곳을 간단하게 청소를 한 뒤에 

 

크기가 맞지 않으니 속에 있던 깔때기를 제거 해줍니다.

 

그 다음 구멍에 맞춰서 살짝 올려놓으면 끝~!

구멍 크기는 5cm 정도 입니다. 

 

마무리로 뚜껑을 덮어 놓으면 완료!!

확실히 냄새올라오던게 사라졌습니다. 

일반 집에서 사용 하려면 좀더 좋은제품을 쓰고 마감도 깔끔하게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이런거 사서 끼우면 설치랄것도 없어서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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