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공기 주입기 (Air Pump Lightning)

차량용 공기 주입기로 통용 되는 샤오미 에어펌프 입니다. 

2세대 모델입니다. 

차에 타이어 바람이 빠진거 같은데 그떄마다 카센터 가서 체크하기도 귀찮고 괜히 카센터를 가면 엔진오일이나 에어컨 필터라도 갈아야 할것 같고 . . . 

그래서 구매 했습니다.~ ^^;;

기본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이 가능 하고 설정 압력까지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나 공에도 넣을 수 있으니 하나 구매해 놓으면 가끔~ 사용 할 듯한 물건입니다. 

가격은 3만원대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세일할 때 구매하면 2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하니 하나 장만해 놓아도 될만한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21년 형 모델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모르겠는데 검색 하면 아직 이전 모델이 많이 보이던데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은~ 

1. 배터리가 증량 되었습니다. (기존 2000mah > 변경 2600mah)

    > 덕분에 무게가 증가 하기는 했지만 가장 큰 문제 점이 었던 타이어 4짝이 한번에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이 어느정도 해소 되었습니다. ((기존)20분에서 (변경)30분까지 어느정도 만족 할 만큼 늘어난듯 합니다.)

2. 보조 배터리 모양의 4각 > 원통 형태로 변경

    > 바닥에 잘 섭니다. =0=;; 좋네요;

3. 기본 케이스~! 

    >기존 파우치에서 하드 케이스 형태의 케이스가 제공 됩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네요.

4. 버튼 및 액정

    > 터치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기는 한데 호불호가 갈리기는 할듯 합니다.)

5. 충전 단자

    > 5 pin에서 c type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점점 5pin 쓰는 물건이 없어지기는 하네요.)

기능 상으로는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박스 뜯을 떄가 제일 두근 대더라~ ^^

 

뭐 공 바람도 넣고 . . . 타이어 바람도 넣고 . . . 이런건데 이게 압력이 쎈거고 바람이 많이 나오고 이러지 않기 때문에 튜브 같은데 바람 넣는 용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상자를 열어 보면 그냥 한패키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가지고 다녀라~ 이런 느낌으로 . . . 케이스 맘에 드네요~ ^^

 

역시 필요한 것들만 . . .

 

한쪽은 튜브 연결 하는 부분이고 한쪽은 대기 시켜 놓을 때 튜브 꼭지를 넣어놓는 부분인가 봅니다. (추가 젠더 저장해 놓는 곳인가 . . .)

 

연결 한 모습니다. (뭐 . . . 그냥 . . . 그렇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기본 압력세팅 값과 조금 있으면 현재 압력 값이 나옵니다. (지금은 연결된게 없으니 0으로 나오네요. 자동차 타이어의 경우에 기본 압력 단위가 bar로 나오네요. (설비 제어 할 때 bar를 봤는데 이런데서 bar가 튀어 나오다니 . . .)

 

젠더들입니다. 차량용 타이어를 충전 할 때는 젠더가 필요 없었는데 자전거나 공을 충전 할 때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자동차에 바람넣으러 갑니다.!!!

차 타이어에 보니 kpa과 psi로 max 압력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압력 값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압력값을 찍으면 바로 알려주는데 bar로 44psi의 경우 bar로 환산하면 3bar 정도가 나옵니다. 

이 제품의 차량 압력의 기본 값이 2.5 bar 인데 압력을 높여서 빡빡하게 넣으면 3bar 까지 넣어야 한다는 애기가 되겠네요. 

너무 빵빵하게 넣으면 터지기 쉽다 그래서 기본 세팅 값인 2.5bar로 넣기로 했습니다.!!!

타이어에 연결 해 보니 현재 압력은 2bar로 나오네요. 2bar > 2.5bar로 올라가는데 3~5분정도가 걸린듯 합니다. 

 

끝부분은 돌아가게 되어 있어서 호스를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ㅎ

 

이건 운전석쪽 타이어 였는데 이게 딱 봐도 쳐저 보이고 해서 압력을 재보니 0.9bar 였습니다. (O.O)a . . . 

2.5bar로 충전~! 이거 왠지 충전 안했었으면 큰일 났던게 아닌지 . . . =0=;;

충전 하고 나니 드라이빙이 부드러운 기분이 들기는 하네요. 

확실히 바람이 빠져서 조금 쳐져서 달렸던듯 합니다. 

계절마다 타이어 압력 조절을 해주는게 좋다고 하니 계절마다 한번씩 보고 넣어주면 좋을 듯하네요.

simple is best 

기능에 충실한 물건인 듯합니다. 

제품의 배터리 관리가 관건인듯 한데 한번 충전해 놓으면 1년은 괜찮다고 적어 놨던데 믿어야 할지???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