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두리랜드

집에서 멀지 않아 실내로 바뀌기 이전에는 가끔왔는데 실내로 바뀌고 가격이 쌔다고해서 어떨까 싶어하다가 왔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0, 아이 25000입니다.

외 오락기나 놀이기구를 타는데는 별도로 돈을 내야 합니다.

다녀와 본 결론부터 적으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돈은 생각보다 더 들어갑니다. 할인되는게 거의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와서 놀기에 좋습니다만 자주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접근성이 좋은편도 아니고 실내여서 유지비도 많이 들고 할것 같아서 아이들 25000은 괜찮다고 생각 되지만 어른 20000이 좀 쎈듯 한 느낌 입니다.

아이들 따라다니는 것 말고는 딱히 . . .

사진 입니다.

공장 느낌의 건물입니다. ㅎㅎ 약간 화려한게 더 좋아보일 것 같기는 하지만 비용이 만만찮았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눈에 보이는 곳 외 다리 아래 쪽에 주차 할 곳이 또 있습니다. 더울때나 비올 때 괜찮아 보이기는 하나 비포장이라 조금 에메하네요. 여튼 주차공간은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하루 2000으로 매우 저렴 합니다.

 

기존에 오픈기념으로 오픈 선착 100명 또는 4시 이후 입장시 5천원 할인이 었는데 이게 평일에만 되도록 바뀐듯 합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토요일에 선착순으로 가야한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였는데 꽝이었네요. ㅎㅎ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평!!일!! 만 적용 됩니다!!!

4층짜리 건물이고 5층은 옥상입니다.

 

5층 전체가 미로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 둘 중에 초등학교 2학년은 잘돌아다니고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는 길을 못찾아서 무서웠다고 했습니다. ㅎ

위에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위험해서 그런지 막혀 있었습니다.

옆에 수영장 도 있었는데 이제 안하는건지 아직 시즌시작을 안한건지 에메하네요.

4층입니다

매점이랑 vr존이 있습니다. vr은 유로입니다.

3층에는 오락기와 다리놀이 집라인, 클라이밍 등이 있습니다.

 

방방이

 

흔들다리를 여러종류로 만들어놨는데 아이들이 잼있어 하네요.

 

클라이밍더 해 볼 수 있습니다. 기울어져 있어서 둘째도 잘올라가네요.

 

오락기 말타기 흔들흔들 합니다.ㅎㅎ

2층입니다. 아이들 놀수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글짐이나 썰매, 볼풀등이 메인입니다.

 

이게 장점이라고 해야할지 조금에메한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이들 썰매타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타네요. ㅎㅎ

볼풀에서도 잘 노네요. ㅎ 공도 많고 깊습니다.

입장할때 도장을 찍어주는데 도장이 찍혀있으면 재입장이 가능 합니다.

나와서 앞쪽 매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치킨팝콘 맛있네요. ㅎ

1층에는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1회또는 5회이용권등이 있습니다. 매표는 어린이 대공원이랑 비슷하네요.

아이들 놀이기구 위주라 어른이 탈만한건 몇개없네요. ㅎㅎ

놀다보니 마감시간입니다. 이정도 놀아놓고 비싸다하면 그것도 좀에메하긴하네요. 시원하고 넓어서 그냥 풀어놓고 있다보면 시간이 쭉쭉가네요.

 

임채무님께서 마감때 서서 일일이 다 인사 해주셨습니다.

뿌듯해 하시는것도 같고 한데 ㅎ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복잡한걸 싫어하는데 주말이며누사람이 조금 더 있어야 유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가격정책을 바꿔가면서 하면 좀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사람이 조금더 늘어서 오랬동안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