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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문경 철로자전거

꼬꼬마도리도리 2020. 7. 9. 21:29

휴가여서 본가에 들렀다가 올라가면서 구경할곳이 없을까 싶어서 보다가 문경을 다녀 왔습니다.

예전부타 타려고 했는데 기상상태나 현지 대기 상태를 많이 타서 고민하던 레일바이크를 타보러 갔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 . . ㅡㅡ;;;;

돌아올때까지 사람이 없어 천천히 다니면서 쾌적한 레일 바이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간판이 보이네요. ㅎ

날이 흐렸었는데 도착하니 쨍~ 해 졌습니다. 레일 바이크는 아무래도 야외 이다 보니 비가 오지 않는 흐린날이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철로 위에 자전거를 올려놓은거라 매표소도 옛날 역느낌 납니다.

그냥 4인 자전거 1대에 25000

예쁘긴 한데 바람이 안불어요 ㅠㅠ

손님이 오시길 기다리면서 밥을 먹고 있는 레일 바이크들 입니다. 전기 자전거라 충전식이네요.

인원은 크게 의미 없고 대당 인듯 합니다.

가즈아!!! 처음에 모터를 돌리기 위해 힘차게 몇번 저으면 전동으로 전환되며 대충 굴려도 잘 나갑니다.

동굴도 지나 가고요

아이들이 살짝 무서워 하기는 하는데 시원 합니다. ㅎ

다리도 지나갑니다.

의쌰 의쌰!!

철로를 따라 달리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 .

다음 역이 보이는데,

바로 돌려서 왔던길을 다시 갑니다.

경치는 여전히 좋습니다.

살짝 살짝 굴리면 왕복 40분에서 50분정도 되는 코스 입니다

생각보다 힘도 안들고 속도도 괜찮아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이 좋습니다.

뒷자석은 벌래가 많은점이 단점이네요.

생각보다도 훨씬 많습니다.

다른곳을 보니 편도로 진행하고 버스로 다시 돌아가던데 왔던길을 그대로 왕복하는 코스여서 돌아갈때 조금 지루한 느낌은 있습니다.

처음 타보았는데 생각보다 잼있었습니다. ㅎ

아이들은 다리가 짧아서 패달을 굴리지 못했는데도 매우 좋아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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