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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광저우) 아쿠아리움

꼬꼬마도리도리 2019. 11. 4. 22:31
광저우에 와서 중국스러운곳을 가야한다 라는 생각이 많았던것 같아서 젊은 친구들이 많이가는 실내에서 놀아봐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가게된 수족관입니다. ㅎ

위치는 1호선과 3호선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티엔허라고 신시가지 지역구라고 보시면될것 같습니다.

정지아광장(?)이라는 곳인듯 합니다.

8층짜리 쇼핑몰이 있는데 2층에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2층에 간이 분수대도 있습니다. ㅎㅎ
만남의 광장느낌이랄까. . . ㅎㅎ
저도 일행과 합류하기로 했는데 여기저기말하기 뭐해서 그냥 분수대!!로 해서 만났습니다.

8층 높이인데 중앙이 뚤려있어서 엄청 높네요.
(떨어지것다 ㅡㅡ)

다른 전시관같은것도 있고 뭐가 많은듯 했습니다.
역시 핫플레이스!!!

2층 구석으로 가면 아쿠아리움 입구가 보입니다.

일각고래와 라인닮은 곰돌이가?? 응??

입장료의 경우 야간이고 인터넷 할인을 받아서 140 위안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야간의 경우 18시부터 입장가능)

사이사이 공연을 하는것 같은데 공연 마지막 시간이 17시여서 야간의 경우 공연은 못본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고 수족관내에 스낵바같은곳에 직원들도 없는걸보면 직원들도 몇몇빼면 거의 퇴근하는듯 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엄청 편하게 관람이 가능 했습니다.
(완전 나이스!!!!)

입구!!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인데 스크린 장난아니네요.
완전 쩝니다.
와~

들어가니 지구본이 돌아가고있네요.
광저우 위치를 알려줍니다.
(얼굴이 잘 안보여서 올립니다.ㅋ)

사람도 별로 없는데 이런 분위기라니 완전 있어보입니다.

사람이 많은시간대였으면 쓸려다니다 끝날뜻 하네요.

키즈존이었는데 벽이 스크린입니다. 허허
진짜 전기는 펑펑쓰는듯 합니다.

구간별로 컨셉이 잡혀있는데 총 10구간 정도 되는듯 했습니다.

우파루파도 보이네요 ㅎㅎ

중간중간 특이하게 생긴것도 장식들도 많아습니다.
저렇게 만지기 쉽게해놓고 만지지말라고만하면되나 싶네요.
애들은 만질꺼같은데 전기 통한 답니다.
ㄷㄷ

전세냈습니다.
신난다~~~~
애들이랑 수족관을 가끔가는데 사람이 워낙많아서 쓸려다니다 오는데 이렇게 느긋하게 천천히 구석구석 구경한건 처음인듯 하네요.

거북이가 진짜 컷습니다.
우와!!

야간이라고 스낵바 직원들은 다 퇴근했네요.
아쿠아리움이 인기가 없는건지 19시정도밖에 안됬는데 사람이 없네요. ㄷㄷ

모르는 글자라고 물고기 뭐지 라고 포기하지마시고 자세히보시면 고기이름 정도는 한글이 몇자씩 보입니다.ㅎㅎ

역시 막찍다보면 느낌있는 사진도. . .

해파리 들입니다. ㅎ

해파리 구역도 어디에나 있긴하지만 사람이 없으니 이게 또 느낌이 다르네요. ㅎ

박물관느낌??

여기는 잠수함 느낌의 구역입니다.

수족관마다있는 수족관의 백미!! 터널!!
아래부분은 아틀란티스 느낌으로 꾸며놓은듯 합니다.

뜬금 러브. . . ㄷㄷㄷㄷ
가기싫은데 우쨋던 구경해야하니까요. ㅋ

수족관과 전시관 느낌이 섞여 있었습니다.
물고기들만 보다가 이런저런 조각들이나 전시물들도 보니 덜 지루한 느낌이긴 하네요.

정수과정을 설명해놓은 곳인듯 합니다.
뭔소린지 못알아먹어서. ㅎㅎㅎ

잠수함 모형도 있네요.
작긴한데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전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쓰는듯 합니다.
번쩍번쩍.

위에서 내려다봤는데 딱봐도 아래층에 뭐가 있어 보입니다.

벨루가도 있네요.
5마리쯤있는듯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심심했는지 저희랑 잠시 놀아주고 갔습니다.

사진찍을곳이 많습니다. ㅎ

수족관인데 동물도 있네요.

귀엽습니다.!!!

하이라이트 코스 인듯 합니다.
벽한쪽을 다 뚫어놓았는데 아까 위에서 봤단 아틀란티스 느낌의 장소 입니다.
사람도 없으니 완전 장관이네요.

오메 멋진거!!

상어도 있습니다.
(졸린듯하긴 했지만...)

얼음집같은걸 꾸며놓긴 했는데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범류랑 펭귄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정말편하게 구경했습니다.

야간으로 입장해서 공연은 보지 못했지만 중국이 원래이런건지 갔던날이 좋았던건지 사람이 정말 몇명 없어서 세상 느긋하게 구경한것 같습니다.
수족관을 빌린느낌??
연인이랑 야간애 오면 정말좋겠네요.
와이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ㅎㅎㅎ

다보고 지하철가는 길에 있던 망고쥬스!!
세상 걸쭉하고 세상 망고 맛이 최고 입니다.
먹어 본 망고 쥬스 중에 가장 갑인듯 합니다.

아래는 수족관이 야간이라 시간되기전에 근처에서 먹은 멕시코 음식인데 그냥놔두기 아쉬워서 올립니다. ㅎㅎㅎ

가게 인테리어는 좋습니다.
있어보이네요.

코로나 한병에 30위안. . . 칭따오 이런거보다 가격대는 있습니다.

음식에 팥이 많이들어가서 호불호가 제법 갈립니다.
멕식코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뭔가 맛은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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