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남풍고조(南风古灶)

불산의 마지막 코스 남풍고조 입니다.

옛 가마터가 았고 뒤쪽으로 도자기 공방 거리가 있습니다.

상점거리에 가서 물건을 사야하는건데 왜 입장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오른쪽위에  2번 별이 있는곳이 조묘와 영남천지이고 왼쪽에 있는 별이 남풍고조 입니다.

지하철역은 지도를 보시면되고 저희는 조묘에서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이동 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내립니다.)

디디를 불러서 가면 15분 정도 걸리는듯 합니다.

입구 입니다.
버스를 내리니까 바로네요.

입장료는 25위안이나 국경일 특수로 20위안으로 입장!!
조묘보다 비싼곳이네요.

들어가서 입구 왼쪽을 보면 지도가 있는데
구경하는 경로를 친절히 알려줍니다.
이대로 한번 돌아다녀 봤습니다.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이곳이 옛 가마터 인듯 합니다.

올라가 볼 수도 있고 옆쪽을 구경해 볼 수도 있습니다.

불이 많아서 저녁에와도 괜찮을듯 합니다.

올라가도 지붕만 보이네요. ㅎㅎ
별다른건없고 쉬는 사람들만 몇명 있습니다.

가마터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는데 충분히 가까이서 볼수 있습니다.
들어가지 못하게 해 놓은곳에 사람이 있어서 직원인듯 했는데 그냥 관광객 같기도 했습니다. ㅡㅡ??
들어가지 말라고 해놨으니 안들어가면 될듯 합니다.

옛날 느낌 나네요. ㅎ

입구 광장에서 항아리 만드는것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물도 흐르고 . . .

딱 봐도 관우형님 같습니다.
(다른형님들은 잘 안보이는데 유독 관우형님은 많이 보이네요)

포토존인듯 한데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갖던곳이네요. ㅎㅎ

앞쪽을 보고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장식도 많고 물건들도 많습니다.
공방 거리인듯 합니다.

옛 가마터는 이런 모습이었나 보네요.

이런저런 장식들이 많습니다.
분위기도 조용해서 차분하게 구경하고 돌아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주강에서 본것같은 굴뚝이네요.
여기도 저녁이 되면 반짝반짝할거같은 티가 팍팍 나네요.

나오는길에 본 공원 입니다.
공원에 신사? 박물관? 특이한 건물이 보이긴한데 구경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다들 지쳐서 가보지 않았습니다 . . . ㅋㅋㅋ

조묘보다 비싸고 볼거리는 더 없기는한데 뭔가 분위기는 남풍고조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조묘는 너무 북적북적한 느낌??

불산 온 김에 3곳을 한번에 돌았는데 은근 비슷비슷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