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월수(웨슈)공원

광저우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는 월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베이징루나 장난감도매시장인 이더루나 짝퉁 도매 시장인 짠시루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공원이라 어린이 대공원이랑 비교되는 느낌입니다.

정문(?) 입니다.
뭔가 표를 사는곳 같은곳이있었는데 표사는곳은 아닌듯 했습니다.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공원이 큽니다.
여름날씨에 걸어다니려면 제법 걸릴 듯 합니다.
어린이대공원처럼 놀이기구나 동물원 같은 것은 보이지않았습니다만 안에 수영장이나 축구장, 박물관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배를 타는 코스도 있는듯 했습니다.
경치도 좋고 잼있어 보이네요.

내부가 크다보니 내부에 돌아다니는 차가있었습니다.
편도 10위안, 왕복 20위안
편도로하면 양 석상있는 곳 까지 가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세워 주는데 내려도 됩니다)
약 5분정도 이동하는듯 합니다.

중간중간 가는길에 수영장도 보이고, 박물관과 맞은편에 축구장도 보였습니다.

내리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맨 위에 양석상이 보입니다.

사람들 안보이는곳에서 찍었는데 사진찍고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있어보이게 찍을려고 가까이서 찍었는데 별거 없습니다. ㅎㅎ
나무가 시야를 다 가려서 전망이 딱히 졸지도 않고 그냥 양 석상 보러가는 겁니다.

반대편에 내려가는길이 있었지만 박물관으로 갈것이기때문에 왔던길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차로 왔던 길을 한코스 다시 올라가면. . .

매표소가있고 박물관이 있습니다.
10원 입니다.
외국인들은 여권보는곳도있다고 해서 여권을 가지고 다니는데 여기는 여권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올라가니 대포도 보이고 . . .

표에서 봤던 건물이 보입니다.

City story 랍니다. ㅎ
역사박물관 이런느낌이네요.

그렇게 크지않은 공간이 층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딱.  박물관느낌.
날이 더워서 들어가서 에어컨바람 쐬고있는것만 10위안은 하는듯 합니다. ㅋ

삼장법사처럼 생긴 돌조각인데 사진 잘찍은듯. . . ㅎㅎ

다른층으로 올라가도 역시 비슷합니다.
층별로 테마를 가지고 있는듯한데 그냥 조각 구경하는 곳입니다.

역시 고급진 조각은 단독으로 전시 중입니다.

이더루에 가면 볼수있는 성당입니다.
이름이. . . 

꼭대기로 올라가면 전망이 괜찮습니다.

이후에는 이더루로 이동을 하기위해 나왔습니다.
공원에 다른곳은 보지 못해 뭐라고 적기 그렇지만 어린이 대공원 같은 느낌은 아닌듯 했습니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연인들이나 아이들보다는 조금 연령대가있는 가족이나 관광하러 온사람들 느낌이 많았습니다.

산책하기에는 나쁘지않아보이나 공원이 커서 멀리가면 돌아가기가 어려워 다리가 아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