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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극, 뮤지컬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04)

꼬꼬마도리도리 2019. 5. 7. 22:11

대망의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마블 시리즈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지만 이때까지 이어졌던 스토리의 한 단락이 끝난다는 의미에서 매우 관심이 많은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한 다음날 봤으나 일이 많아서 늦은 리뷰를 합니다. ㅎ


어머 이런건 아이맥스로 봐야 한다!!!


살아생전에 처음으로 아이맥스로 영화를 봤습니다. 

뭔가 아이맥스로 보는데 생각보다 신기 했습니다. (처음에 숫자 나올때가 대박~! 제일 대박~ ㄷㄷ)

왠지 느낌이 2D 케릭터를 3D 배경에 세워 놓은 느낌이었습니다만 신선했습니다. 

3D 멀미 증후군이 있는 저는 나중에 2D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ㅎ

(어찌저찌 끝까지 보기는 봤으니 생각보다 덜어지럽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는 이때까지 마블 영화를 다 보고 봐야 잼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장면장면에 이때까지 진행 했던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흡사 게임을 하는데 두번 클리어 하는 느낌?)


스포가 워낙 많은 영화라 내용은 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렵니다. 


마블 시리즈를 다 봤던 친구들은 매우 잼있고 감동적으로 봤습니다만 

마블영화를 처음 본 친구는 저게 뭔 장면이래냐~ 라는 느낌으로 봤다고 합니다. (유튜브 모음으로 보고 왔는데도 이해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저희 누나도 그냥 그렇게 봤다고 하길레 기존마블시리즈 봤냐라고 물어봤더니 몇개 안봤다고 합니다. ㅎ)


처음보는 사람은 유튜브에서 스포를 보고 가는게 그냥 가는 것보다 더 잼있게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ㅎ

(스포라는걸 알아도 뭔가 아주 반전이 있고 이런느낌은 아니어서 보고 가도 괜찮지 싶습니다.)


당연히 예고편을 보고 갔는데 정말 예고편에 아무내용을 안집어 넣어 놓을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예고편을 꼭꼭 숨겨 놓았습니다. 

(예고편이 잼있는장면의 반이라는 극한도전과는 반대인 느낌입니다.)


엔드게임까지 보고 손절 한다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과연 이번 마블이 마무리되고 다음 페이즈가 시작되는 새로운 마블은 어떤느낌일지 기대가 됩니다. ㅎ


이미지는 예고편이미지로 채워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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