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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돌이는 게임을 해야지

콘트라 리턴즈

꼬꼬마도리도리 2019. 5. 4. 23:43

요즘 게임을 하고 있던게 브롤 스타즈랑 헌드레드 소울 이었는데 

모바일 겜임을 접게 되는 시기가 대규모 패치를 했을 경우 과금유저와 무과금으로 컨텐츠를 완료한 유저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어쨋든 고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은 난이도를 확 올려서 가게 됩니다. 

이럴경우에 이제막 기존 만렙 컨텐츠를 졸업한 유저의 경우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진입 장벽이 생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드레드 소울의 경우 그런 이유로 노가다를 진행하여도 케릭터가 강해지지 못하는 지경과 조금 강해지려고 해도 노가다가 너무 심해지다 보니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찰나에 나타난것이 바로 이 게임~!  콘트라 리턴즈입니다. 

오락실 아케이드 세대인지라 두두두두두 소리만 들어도 참 반가워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45렙 정도 까지 키웠는데 느낌을 말씀드리면 

게임은 재미 있는데 점점 밸런스를 잃어가고 . . . 

렙이 올라갈 수록 해야할것이 많아져서 피로감이 매우 심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VIP 시스템 까지 들어가 있는것도 아쉬운데 보석으로 구매가능한 아이템들도 VIP 레벨 제한이 걸려 있는 것이 있어서 (당연히 좋은것에 걸려있습니다.) 과금을 하지 않으면 좋은 파트너나 케릭터 같은 경우는 아예 구경할수도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열심히 해도 아예 얻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게 아바타 같은것이 아니고 게임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케릭터나 파트너다?? 

충분히 접을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 애기도 많이 했지만 그냥 살살하면 컨텐츠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이기는 합니다.)


언제 까지 할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달리고 있으니 리뷰 들어 갑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역시 그냥 양산형 모바일 게임 메인화면이다 싶습니다. 

별다른건 없고 이것저것 난잡한 느낌입니다. 

케릭터 옆에 VIP라고 붙어있는게 시작부터 위화감이 확 느껴졌습니다. 

보통은 게임을 열심히 하면 저렙 VIP 구간은 열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무조건 현질입니다. 

(나중에 보석을 모아서 아이템을 구매할때 VIP 렙제한이 붙어 있어서 충격이 었습니다, 이건 뭐 뭘해도 아예 구매 불가 입니다. ㄷㄷ

과금유저와의 벽이 높을 수록 받쳐주는 유저들이 없어지는데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아까 메인메뉴에서 안으로 들어가보면 서브 메뉴들도 매우 많습니다. 

(뿐만 아니고 난잡한 구성입니다.)


PVP 쪽도 크게 별다를것 없는 내용들을 여러 모드로 쪼개놓은 느낌입니다. 


이케이드 모드는 모드안에 보너스 모드를 들어가면 또 모드들일 있습니다. 

뭔가 메뉴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각종 재화를 너무 많이 넣어놔서 이것저것 모아야 하는데 결론은 그냥 총합 전투력이 강해지는거라서 이것저것 다해야 하고 비슷비슷한 스테이지에서 보상만 다른 느낌이라 피로감만 엄청 쌓이는 느낌입니다. 

(나중에는 소탕가능한 던전은 그냥 소탕만 누르고 나오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대체 왜 있어야 하는지도 모를지경인 아레나 모드 (PVP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자동으로 전투하는 아레나 모드가 왜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다음 전투까지 대기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만들어 놨으니 넣어놓자 라는 느낌입니다. 


듀오모듣의 경우 클래식 듀오와 어비스 듀오가 있는데

유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PVP에 3대3 대전이 있는데 제외하고는 친구와 할 수 있는 유일한 모드 입니다. 군단 제외(못해봐서 . . .))

레벨에 비해 클래식 듀오는 난이도가 너무 낮고 어비스 스테이지는 너무 깁니다. 

어비스의 경우 친구와 할 경우 한번만 하면 되지만 모르는 사람과 할려면 4번을 해야 하는데 한판이 길다보니 그냥 소탕권을 사용해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워크나 스타의 유즈맵중 RPG류 게임처럼 케릭터를 설장시키면서 싸우는 느낌이기는 한데 랜덤한 요소도 거의 없고 성장 시킬 요소도 공격력 체력 크리 이정도라고 보면 되서 똑같은걸 계속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뭔가 안좋은 애기만 적은듯한데 역시나 이게임을 계속 잡고 있게 만드는건 전투인듯 합니다. 

쏘는맛이 있습니다. 

물론 전투력을 확 올리고 쪼렙지역을 돌면 컨트롤이고 뭐고 없기는 한데 적정렙을 돌면 컨트롤 하는 느낌도 있고 합니다. 


케릭별로 스킬도 달라서 뭔가 케릭터를 골라쓰는 맛도 있기는 합니다. 

(레이드 같은게 있어서 탱, 딜, 힐 뭐 이런식으로 붙어도 잼있을듯 하기는 하지만 현재는 그냥 손에 맞는 케릭터를 가지고 다면 되는듯 합니다.)

특정 케릭터의 스킬로 깨기 쉬운 스테이지가 있던가 하면 더 좋을듯 하지만 45렙까지는 그냥 화력입니다. 


전투가 재미 있어서 진행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VIP 시스템과 비슷한 스테이지들 스테이지별로 모아야하는 조각들에 피로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키우는 맛으로 하기좋기 때문에 한번 두두두두두두두 해보시고 본인과 잘 맞다 싶으면 좀더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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