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수케어 W3 (구강세정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빨에 뭐가 많이 끼여서 알아보게 된 구강 세정기 입니다. 

화장실 거치형과 수도연결형 휴대용 정도가 있는데 보통 쓰다가 안쓰게 된다고 하여 휴대용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다 비슷한 종류의 제품이 2종류가 있던데 

워터펄스v400 / 샤오미 w3

물통 크기와 노즐 교체 가능의 경우 워터펄스쪽이 나은것 같지만 

결국 디자인과 사용 시간 등의 편리성으로 W3를 선택 하였습니다. 

가격은 3만원 초반대로 주문 하였습니다. 

포장은 그냥 상자에 주소 스티커를 붙여서 왔습니다. 

다행히 상한데는 없이 왔으나 내부 포장도 딱히 충격에 강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은 듯했습니다. 

살짝 불안 스러운 포장입니다. (하다 못해 뽁뽁이로 감싸던가 ㅡㅡ;;)

내부 구성 품입니다. 본체, 충전 케이블, 종류별 노즐, 설명서 입니다. 

본체와 물통의 경우 일체형으로 세척이 어렵기는 합니다.

충전케이블 입니다. 

5핀충전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별도 타입 입니다. 

잃어버리면 곤란해지겠네요. 

반대편은 USB 형태여서 집에 굴러다니는 충전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노즐입니다. 

이건 청소기류도 비슷한데 계륵인것 같습니다. 

타입 많이 해봐야 교체해서 잘 쓰지 않기 때문에 ...ㅡㅡ;;

차라리 기본형 노즐을 4개를 넣어주면 훨씬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0=;;

얼마전에 본 이야기로는 개별 노즐은 따로 안팔고 있다고 했는데 아직 준비 중이라고 하는 애기도 있고 했습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돌려서 쓰기에는 노즐이 없어서 위생적으로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열결은 홈에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옆에 있는 버튼은 노즐 교체용 버튼입니다. 

전원 버튼인줄 알고 세정중에 눌렀다가 노즐이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충전 부입니다. 

덮개가 있습니다. 

뚜껑형태로 되어 있는데 본체와 연결되는부분이 없기 때문에 충전할때 잃어버리기 쉬울것 같습니다. 

관리를 잘해야 할듯

빼면 충전하는 곳이 나나옵니다. 

충전기와 연결하면 바로위에 배터리 모양 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물을 채울 수 있는곳 입니다. 

통이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 구멍밖에 세척할수 이있는 곳이 없는데 관리가 어려울것 같기는 합니다. 

(자주써서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뚜껑 마감은 잘 된것 같습니다. 

전체 연결된 모습니다. 

손에 잡아 보면 생각보다 크기가 큰데 물넣어서 사용해보면 또 생각보다 물이 빨리 떨어집니다. 

한번 할때 물을 두번 채우니 적당 했습니다. 

기능은 일반, 강력, 맛사지 기능이 있고 수압조절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처음부터 강력으로 했다가 입에서 피났습니다. ㄷㄷ;;

처음 사용 하시는 분들은 약으로 적응하고 넘어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도 많이 튀고 그래서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던데 확실히 이빨 사이사이가 시원해지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사용해서 적응을 해보려고 합니다. ^^;;

괜찮은 물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