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3

직업이 직업인지라 휴대폰을 못받으면 안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

평소 소리를 해놓고 있는데 애들이 자고 있는데 알람울리는것도 그렇고 긴급시에는 새벽에 전화도 오고 하다보니 신경이 쓰여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전화올때나 카톡올때 손목에 진동이 오다 보니 연락오는걸 놓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단점은 연락이 많이 오면 손목이 계속 웅웅 거립니다. ㅎㅎ 

리뷰 나갑니다.  ㅎ

가격은 2만원 중반대로 구매 하였으며 직구 하였습니다. 

국내 정발을 굳이 살 필요가 없는것이 2019년 3월 부로 정식으로 펌업이 되어 기본 한글이 지원 됩니다. 

어차피 잘 고장나는 물건도 아니고 비싼 가격을 하는 물건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정발을 살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배송은 상자가 짜부되어 왔습니다. ㄷㄷ

배송되어 뜯기전의 상자 입니다. 

포장 상태는 심히 별로 네요 =0=;;

제품 상하면 우울할듯한 포장입니다. 

상자는 저따위로 왔는데 다행히 안쪽에 본품은 멀쩡한듯 합니다. 

홈XXX, 이XX 등에 걸려 있을듯한 포장입니다. ㅎ

구성품은 설명서, 본품, 충전기 끝.

매우 심플 합니다. 

설명서는 필요 없을정도로 직관적이니 결론은 본품 빼면 매우 허접해 보이는 충전기 하나가 끝입니다. 

제품 마감은 매우 훌륭합니다. 

허접해 보이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가격 대비 매우 좋습니다. 

줄도 알아볼까 했는데 안질리면 별로 줄질할 필요도 없을 정도의 마감 입니다. 

안쪽에 심박 센서 입니다. 

심심풀이로 잼있는 듯 합니다 

충전은 스트랩에서 본품은 뽑아낸 후 충전기에 도킹시켜주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며 전력도 거의 안먹고 충전 시간도 매우 짧습니다. 

충전시간에 비해 사용시간은 매우 깁니다. 

현재 3일째 그냥 쓰고 있는데 배터리가 90프로 근처네요 

저기 스피커 충전 USB로 충전하는 전력이 저속 충전인데도 풀충전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가볍 습니다. 

시계차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차고 있으면 그렇게 부담가지 않습니다. 

다른기능보다 만보기 기능이랑 수면기능은 좋은듯 합니다. 

전날에 얼마나 걸었는지와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지를 알아 보기 좋습니다. 

제가 충퇴근시 걸어다니는 구간이 있어서 8천보는 걸어다닌다고 생각했는데 6천보를 살짝 넘게 걸어다니는걸 확인 했고 

주중에는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걸 보니 거의 비슷한 양만큼 걸어다닌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억지로 조금더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ㅎ

처음에 받으면 중국어로 되어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휴폰으로 미핏 앱을 받아서 설치하시고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시면 알아서 펌업을 하게되고 이후는 한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식 펌업의 위엄)~!

매우 간단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펌업 시간은 짧지 않습니다. 10분이상 걸린듯합니다. (펌업 하는 시간과 적용하는 시간해서 2번정도 한듯 합니다.)

그냥 차고 있으면 수면, 걸음, 칼로리, 심박등을 측정 할 수 있으며 (칼로리의 경우 걸어다니는것과 뛰는것을 구분하는 듯합니다.)

거리가 멀어져서 블루투스가 해제 되어도 그때까지 걸음을 저장해 놓았닥다가 휴대폰이 가까워 지면 알아서 연동 하는 듯합니다. 

전화가 오면 알림을 받을 수 있어서 휴대폰을 묵음으로 사용해도 좋고 카톡이나 다른 앱등에서 신호가 왔을 경우 진동으로 확인 되도록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카톡을 설정해 놓고 카톡이 왔을 때 알림으로 많이 쓰는 듯 합니다.)

휴대폰을 묵음, 소리로 바꿀 수 있으며 폰찾기 기능을 사용 하면 폰에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앱에서 미밴드를 찾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 미밴드에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진동으로 알려주게 되어 크게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사용 후 판단 한 내용으로는 막 생활이 획기적으로 변화고 이런건 없는것 같기는 한데 연락왔는지 습관처럼 휴대폰을 꺼내는 일이 줄어 들어서 확실히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기는 한듯합니다. 

사용목적에 맞는다면 정말 좋은 기기인듯 합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어디 긁히거나 찍혀도 아쉬울게 없으며 방수가 되어 막굴리기도 좋고 (손을 씻을때라던가 . . .) 마감까지 깔끔해 정말 대단하다 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