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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PC에 사운드바 형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부부부부부~ 하는 꿀벌소리가 막 나기 시작했습니다.
전원을 껏다 켰다 하면 괜찮아 지는데 갈수록 빈도수가 높아지기도 하고 잘 돌아오지도 않아서 아~! 수명이 다됬구나 싶었습니다.
사운드 바형 스피커에 굳이 불만도 없었고 어느정도 막귀라 그냥 저렴이 스피커 하나 사야지 하고 디자인 괜찮은 걸로 뒤져보던 찰나에~!
휴대폰 충전 포트가 하나 나와 있는게 눈에 띄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천원 더 추가해야 하지만 남자는 화이트~! >.<b
뽁뽁이 포장을 벗긴 박스 포장입니다.
왼쪽버튼들이 조금 난잡한 느낌이기는 한데 설치해놓으니 눈에 들어오지는 않네요 ㅎㅎ;;
화이트는 회색글자들이라 조금 덜한 느낌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일체형 케이블 (전원 Usb, 스피커, 마이크), 사용 설명서 입니다.
뭐 더 필요하지도 않기는 하지만 뭔가 심심하기는 합니다.
FOHENZ 제품이고 6W 출력이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이어폰과 마이크 단자가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전면부는 깔끔 합니다.
단점은 가운에 전원 불빛이 너무 강해서 거슬렸습니다.
약간 투박한 느낌입니다.
소리는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리뷰를 뒤져보면 별로라고 합니다. (ㅎㅎ;;;;;)
새로 들여놓은 LUXE-1000 제품입니다.
흰색이라 모니터와 어울리지는 않는데 훨씬 깔끔한 느낌입니다. (먼지도 잘 안보입니다. =0=;;)
마감이 기존제품보다는 깔끔합니다.
단점은 같은 6W 제품인데 소리가 훨씬 작습니다. (기존대비 PC 소리 세팅을 새로 했습니다.)
막귀인데 두개를 놓고 비교하니 뭔가 좀 아쉽네요.
구매할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했던 충전 기능입니다.
휴대폰 충전하기가 영 번거로웠는데 PC를 할때 휴대폰을 그냥 올려놓으면 되니 상당히 편합니다.
매우 만족하는 기능중에 하나 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스피커의 본연의 기능인 소리에는 약간 에러인 느낌이지만 소리가 아예 안들리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세팅 조절 하고 사용하니 그럭저럭 입니다.
휴대폰 충전 포트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도 생각 했던것보다 마감이 깔끔합니다.
고장만 안나면 만족하고 잘 사용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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