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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입니다. 

요즘 외국 맥주 큰거 4캔 만원 작은거 6캔 만원 이런게 많아서 잘 안먹게 되던데 이것저것 고르기가 힘들어서 보다가 병째로 먹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한잔 마시고 딱 드는 생각은 . . .

아~! 이 맛을 잊고 살았구나 =0=;;

대학교때 많이 먹었던 맛입니다. (다른 글에도 많이 썻지만 회식을 많이 하지 않고 해도 보통 회사 회식이라 소주류도 많이 하다 보니 집에서 먹는게 대부분 입니다. ㅎ - 저 재미 없게 살지 않아요 ㅜㅠ)


한목음 딱 하는데 엄청 익숙한 맛이 확 올라옵니다. 

맥주인데 약간 구수한 느낌?


라이트 라거류라고 하는데 뭐 =0=;; 잘 구분하지는 않으니;;

목넘김은 부드럽습니다.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약간 커피류로 따지면 외국 맥주를 드립커피라고 하면 카프리는 믹스커피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없다가 아니고 대중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알콜은 4.2%고 330ml, 뒤끝 없습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1700원 정도 주고 샀는데 330인걸 생각 하면 외국 맥주 500 4개만원이니까 2500 정도로 생각 하면 싼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병은 다시 가져다 주면 100원 줍니다. ㅋㅋ)


그냥 혼자 옛생각 하면서 깔끔하기 먹기에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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