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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잼의 도시!! 대전에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기간은 24.05.03 ~ 24.10.26 까지 진행 하고 매주 금, 토 18:00~22:00 진행 합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18:00 딱 맞춰서 갔는데 준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사람들도 슬슬 모여들기 시작 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 좋네요. 여름철에 좀 더울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가을도 되고 선선해지니 날이 딱 좋네요.
지하철 대전역에 내려서 중앙시장으로 나옵니다. (잠들지 않는 도시!! 꺼지지 않는 재미!!! 유잼의 도시!! 누가 노잼이라고 부르나!!!)
처음에 지하철을 나와서 중앙시장 입구가 보여서 들어왔는데 가게들도 문을 다 닫고 아무것도 없어서 잘못왔나 했습니다. ㅎ
바로 옆쪽 라인 이네요. ㅎㅎ
시간을 딱 맞춰가서 준비 중입니다.
아무래도 시장에서 하는 야시장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매우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자잘한 이벤트들도 많고 토요일에는 공연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 가족단위,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화덕피자도 있습니다. (맛은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이벤트를 위한 장소도 있었고,
생맥주 작은 컵이 3000원 소주도 3000원
야장에 안주에 맥주를 가볍게 마시기 정말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한켠에서는 길거리 노래방도 준비 중입니다. (1곡 부르는데 만원~!)

이제 신나게 먹어 봅시다!!

맥주로 시작 합시다!! 두가지 다 마시려고 작은 컵으로 했습니다. ㅎㅎ
모둠전 10000원 (육전, 명태, 동그랑땡 중 원하는 대로 섞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2차전은 소주와 화덕피자(15000)로 하였습니다. (병이 특이한 선양 소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맑을 린으로~!)
화덕 피자는 도우는 불맛도 있고 바삭하고 좋았는데 치즈가 너무 늘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대전 소주 굿즈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마셨으니 해야죠) > 뚜둥~ 2등 손거울을 받았습니다. ㅋㅋ
3차전은 김치전(5000)에 맥주로 갑시다.!!
마지막 먹거리는 왕닭꼬치(5000)
노래방이 있어서 해봤는데 2등 상품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았습니다. (이러면 만원 내고 4000원 받은 거네요 ㅋㅋ)
야시장 음식을 사먹다 보니 뽑기 쿠폰도 주셨는데 이걸로 뽑기를 하니 2등이 걸렸습니다.!! (4000원 쿠폰을 또 받았습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2등만 3번 됬네요 ㅋㅋ
입가심으로 술도 깰겸 슬러시 2000원
한켠에는 먹은 것들을 정리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대전의 상징 꿈돌이~!

대전 중앙시장에서 진행하는 야시장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먹거리들도 가볍게 먹을 수 있었고 노래방, 게임 등 즐길 만한것도 잘 즐겼습니다. 

이번 여름은 저녁도 너무 더웠어서 한창때에는 더웠을 것 같은데 지금 시기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 야시장은 이제 한달 남았는데 토요일에 가서 공연들도 보고 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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