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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출장을 와서 당연히 주변 맛집들을 알아 봤는데 그 중에서 메뉴가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던 장소 입니다. 
해리포터에 진심인 곳 알로호모라 입니다.! (사실 저는 해리포터를 보지 않았습니다. ㅎ)

주변에 주차 할 장소가 많지 않아 유성구청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을 재미있을만한 장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알로호모라!
버터맥주도 파네요. (USJ에서 봤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ㅎ)
입구 부터 이거 찐이다 싶기는 하네요 ㅋㅋ (마법사 전용 출입문이 있다고 합니다.)
지팡이도 있고 책도 있고. ㅎㅎ
와 분위기
포션들인가 봅니다. ㅋ
사장님 한분이 운영 하십니다.

사장님 한분이 운영 하시는데 자리도 많지 않아 복잡 할 때 가면 즐기기 어려울것도 같은데 다행히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저희 팀 인원만 있어서 구석구석 천천히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골든 스니치(?)
가게 곳곳에 정성이 많이 보여서 사람들이 적은 시간에 가서 구경하는것 자체가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인이어서 하나 뿐인 방에 준비해주셨습니다. (처음 갔는데 4인 이상이면 전화 예약을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 곳 빼곤 없어서 4인 이상이면 예약이 필수 인듯 하네요.))
식기도 느낌있고 저기 봉투는 메뉴판 입니다. ㅎㅎ
저거 뜯어도 되나 싶었는데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여시면 됩니다.
안쪽에 메뉴 상세 설명서가 있습니다. ㅎㅎ
이건 뭔 책인가 싶었는데.
주문용 태블릿 입니다. ㅋㅋ (컨셉 찐 이다.)
사실 잘 몰라서 분위기만 즐겼습니다. ㅎㅎ
지팡이와 반지!!!
감바스 느낌인데 버터와 치즈가 들어간 느낌~!
닭날개를 어떻게 띄워 놨지 싶었는데 제가 트릭을 발견 해버렸습니다.
맨드래이크 파스타 뽑을 때 지인분께서 '끼욧' 소리를 내시길래 뭐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정석이네요!! (겜돌이가 잠시 감을 잃었네.)
스테이크!! 역시 맛있습니다.!!
와씁!! 스테이크!!
깨끗!! 아니 지저분한가... =0=a

가게 중에서 이정도로 컨셉에 찐인 곳을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충분히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 
치즈류를 너무 많이 시켜서 개인적으로 살짝 느낀한 감은 있었는데 음식들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으로 아주 끝내줬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맛있게 먹었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느낌은 해리포터 팬이거나 데이트를 하시는 분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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