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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대전 유성구] 성심당 DCC점

꼬꼬마도리도리 2024. 8. 28. 21:53

대전에 왔으니 성!심!당!을 한번 가봐야 할것만 같습니다. 

대전역에 있는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루를 사서 집에 가져간적이 있기는 한데 대전역 튀김소보루의 경우 줄이 따로 있어서 빵을 구경하거나 하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성심당이 여러곳이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가깝고 외곽쪽에 있어서 사람이 좀 적지 않을까 싶은 DCC 점에 다녀왔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 옆에 있는데 거의 엑스포 과학공원의 경우 거의 10년에 한번 찾아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억속의 어릴적 엑스포 과학공원은 사람도 많고 북적 거렸는데 10년 전에는 조금 한적한 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용 하네요...

그래도 성심당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예전에 함께 일하시는 분이 다녀온 사진에는 줄이 매우 길었는데 다행히 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줄이 길어도 금방 금방 줄어든다고는 합니다.)
입구, 출구가 별도로 존재 하고 들어온 순서대로 나가도록 동선을 구성해놓은 것을 보니 큐(Quene)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ㅉㅉ 이래서 개발하는 것들은...)
작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생각한 것 만큼 크지도 않네요. 사람이 다니는 곳이 좁아서 사람이 많은 것도 있긴 하지만 이동이 매우 불편 합니다.
잘팔리는 빵이라고 합니다. (단팥빵을 보니 구관이 명관이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먹음직스러운 빵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회전률도 매우 좋고 당연히 따끈 따끈 신선한 갓 구운 빵들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구조네요. (거기에 일단 큼직큼직 해서 가성비도 괜찮게 느껴지고)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샀는데 샌드위치가 많이 큽니다. (빵이 조금 스펀지 같은 느낌이라 몸을 부풀린 개구리 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이 많긴 합니다.)
튀소 상자가 따로 있기는 한데 다 팔려서 다시 만들고 있는 제품의 경우 이런식으로 품절이라고 표시 해놓습니다.
와인을 사러 오지는 않지만... ㅎㅎ
입구에서 왼쪽은 케익부띠끄였는데 빵줄 보다는 사람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습니다. ㅎ
빵집은 뭐...
2층에 까페도 있네요.
이것저것 담고 선물용 빵들을 사니 가격이 만만찮기는 합니다. ㅎㅎ (계산대가 많아서 줄이 금방 금방 줄어드네요.)

음 빵도 맛있고 좋긴 한데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네요.

북적거리는 걸 힘들어하는 저같은 I들은 쉽지 않은 장소 같기는 합니다. 

다른 지점은 가보지 않았지만 위치로 봤을 때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a . .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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