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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가끔 게임 리뷰들을 보는 편인데 인디게임인데에 비해서 리뷰 평이 좋아서 한번 찍먹 해보자 싶은 마음에 시작 해 보았습니다. 

게임은 이모티콘으로 시작한 게임으로 카카오 임티인 오리 너구리 케릭터를 만든 분과 친구 분들이 의기 투합 하여 네명이 만든 게임이라고 합니다. 

4인 인디게임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든 오구와 비밀의 숲 입니다.

이모티콘으로 익숙 한 케릭터에 깔끔한 그래픽 입니다.
얼리 엑세스 상태로 별다른 가챠 없이 패키기 게임으로 판매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키지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투튜리얼 스테이지 정도만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예전 젤다 느낌의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액션과 퍼즐이 잘 섞여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션을 어려워 하는 퍼즐을 위한 유져를 위한 난이도가 별도로 존재 합니다. Good~!
예전 플레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오프닝 입니다. ㅎㅎ 추얻 돋네요.
배경도 그렇고 파스텔 톤의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 입니다. 움직임은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프레임을 많이 넣어 놨다는 느낌.
무기는 잠자리채 하나!! 모자를 바꾸면서 기능들이 바뀝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라는 느낌과 생각보다 비슷비슷한 느낌의 맵이 아니고 다양한 맵들을 준비 했다 라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영혼의 노가다 느낌)
뭔가 힐링 게임이 아닌 상태에서 크게 의미가 없는 의자위에 올라가는 기믹들은 왜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올라가야 하는 색다른 이유가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잘 보면 그늘에따른 명암이나 풀속으로 들어 갔을 때에 대한 상호 작용등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만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도 찾고 배경에 따른 줌아웃 등 자연스럽게 잘 이어진 느낌.
퍼즐도 풀고 모험도 하고 ... 좋네요.
원신 하면서 처음 봤던 모험을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포토존~! 그림을 그리는 부분이 클릭이 아닌 드레그 형태가 되었으면 조금 더 그리는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곳곳에 퍼즐들도 많이 있습니다.
1탄 보스몹 클리어~! 전형적인 패턴 파악형 보스네요. ㅎ
스토리도 잘 만들어져 있는 듯 하고.
간간히 나오는 진행 부분은 플레시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
이것 저것 많이 준비되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패키지로만 판매 하기 때문에 각 지역을 해금하면서 진행 해야 합니다.

아직 정식 오픈은 아니기 때문에 전체 시나리오가 마무리 되지는 않은 듯 하며, 중앙 숲 컨텐츠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온 부분에 대한 전체 플레이 시간의 경우 30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며 이것 저것 퀘스트나 수집, 생활형 컨텐츠 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보통 인디게임들이 한정 된 자원으로 개발 하기 때문에 방치형이나 로그라이크류 게임들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퍼즐 액션 rpg 게임을 내세워서 이렇게 까지 정성들여서 만들었다고? 싶은 생각을 받았습니다. 

시기가 이 다음에 할 게임인 afk 아레나와 겹쳐서 한쪽으로 집중 할 듯 한데, 이건 착한 게임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받게 되는 게임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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