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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인들과 함께 마신 뚜에벨 와인 입니다. 

프랑스 와인으로 포도 원액, 산화방지제 외 설탕이나 향료가 들어간 와인 입니다. 

달달하게 만든 와인이니 달달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와인 이네요 ㅎ

이름부터 달달 하고 분위기도 그렇고 퇴근길 가벼운 분위기에서 기분내기 좋은 곳이 아닌가 싶네요.

가격은 bottle 기준으로 24000원이고, 도수는 11도 입니다. 

병의 경우 뭔가 개인이 프린트 해서 붙인 느낌으로 살짝 느낀 건 고급 포장 같은 느낌은 아니네요. 코팅 되어 있는 종이 였으면 다른 느낌이었으려나 싶기도 하고 . . .
일단 와인이기 때문에 과실주로 분류되며 원액 + 산화방지제 외 이것저것 들어가 있네요.
깔끔한 와인잔에 빛깔도 예쁩니다. 어딜봐도 달달한 분위기가 나네요. ㅎ
bottle을 구매하면 피자를 하나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던데 이거 괜찮네요. bottle 하나에 피자 서비스로 먹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둘이서 가볍게 먹기 딱 좋을 듯 합니다.
언젠가 부터 제 머리 속에는 와인에는 감바스지!! 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네요. ㅋㅋㅋ (뭔가 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나 봅니다.)
배고프니까 치킨도 하나.
회식 느낌으로 거하게 취한다 라고 마시기 보다는 mz 느낌으로 깔끔하게 마신다 라고 먹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라고 해놓고 2차를 포차가서 소주를 그냥!!!! ㅋㅋ)

와인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접근하기 쉽게 한잔 기준으로 판매하는 가게인 느낌인데 어떤 와인이 좋은건지도 잘 모르고 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허들 자체가 쉽지 않은 곳임에는 분명한 듯 합니다. 

한번 들어가보니 깔끔하게 먹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어때, 오늘 와인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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