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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홈텐딩] 칵테일 세트 (QBM COCKTAIL)

꼬꼬마도리도리 2022. 9. 7. 20:42

유튜브를 뒤져 보다가 본격적으로 홈텐딩을 해야 겠다 라고 생각 한건 아니고 어떤 건지 느낌을 볼까? 정도로 생각해서 가벼운 녀석을 구매 하였습니다.

쿠팡기준으로 17000원정도 하네요.

구성은 

 - 머들러 : 칵테일 재료를 으깰 때 사용 합니다. 

 - 쉐이커 : 쉐낏쉐낏 할 때 사용 합니다. 뚜껑이 있는게 코블러 쉐이커, 컵을 바로 꼽아서 사용 하는게 보스턴 쉐이커 입니다.

 - 바 스푼 : 숟가락과 포크 가운데 부분은 꼬여 있습니다. 칵테일 기술 중 스터를 할 때 사용 합니다. (휘휘~ 저을 때 사용 합니다. ㅋㅋ) 회오리 처럼 생겼기 때문에 음료를 말아 올리는 느낌으로 사용 됩니다. 그 외에도 재료를 따를 때 타고 내려가게 사용 되기도 합니다.

 - 지거 : 재료의 용량을 잴 때 사용 합니다. 있어보이려고 사용 하는 느낌 입니다. 소주잔이나 샷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샷잔 30ml, 소주잔 50ml 정도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 푸어러 : 술병에 끼우면 술이 일정하게 나옵니다. 갈아 끼우는게 더 번거롭기도 한것 같기도 한데 지거가 작으니까 있으면 좋을 듯 하기도 하고 . . . 잘 따르면 됩니다.

주문을 했는데 발포세정제는 서비스라고 했고 그 외에 하리보 젤리랑 칵테일 레시피도 주네요 ^^ (뭐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바텐더가 된 기분입니다.)
식용유를 묻히고 잘 씻으라고 합니다. 와인 오프너를 세척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게 머들러 이야기 인가요..? 그림에는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넣었는데... 제길 =0=?
개별 포장도 되어 있고 깔끔하게 배송 된 느낌 입니다.
별거 아닌데 장비만 놔두면 좋네요 ㅋ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서 닦습니다. 이거 그냥 했는데 위생장갑 끼고들 하시더군요. (어쩐지 미끄럽더라...)
그 다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고!!
발포 세정제!!!
살짝 쪼개서 넣었습니다. 잘 부서지네요.
잘 씻어서 말려 놨습니다. ㅎㅎ

준비만 해놓고 아직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뭔가 시작 하기 전에 장비 부터 사놓는 느낌이랄까.

간단한 칵테일에는 다 필요 없어 보이기도 했는데 그냥 기분 입니다. ㅎㅎ (보드카는 있으니 . . .)

재미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뭔가 해봐야 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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