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스텐리 맥주컵

캠핑용품으로 많이 알려진 스텐리 맥주컵 입니다.!!

가격은 2만원대 가격이고 700ml의 대용량과 5시간의 보냉이 장점입니다.

맥주 500ml 짜리를 한큐에 담아서 마실 수 있는건 기분 좋은 느낌이네요. 

맥주컵으로 딱인 듯 합니다.

묵직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무겁지 않습니다.!!

스텐이요!!!

스텐 등급은 18-8이고 이 등급은 식기류에 가장 많이 사용 되는 304등급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BPA-FREE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로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좋은 컵이라는 이야기네요.)

앞쪽에 0.7L라고 쓰여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709ml네요~

딱 캠핑 느낌이긴 합니다.

맥주 가야지요~

키야!!!! 김밥이 보이지만 치킨도 보입니다.~ ^^a

이거 담아서 마셔보니 물건이네요.

소주 전용잔은 샀는데 맥주나 막걸리 마실 때 잔이 고민이 좀 되었는데 이거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해서 천천히 혼술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거 천천히 마셔도 마지막까지 시원 하네요. 

예전에 술집에 보면 구멍뚤린 차가운 컵홀더에 컵 넣어 가면서 마셨던 맥주 기분이 납니다.~ 

단점은 밀폐되어 있다는 점? 

보냉때문이기는 하겠지만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시각과 미각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 하는 느낌?

근데 어차피 유리잔이 아니라면 주석잔 이나 방짜유기잔 이나 다 불투명한건 매한가지 아닐까 싶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