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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경남 하동] 고하 버거 & 까페

꼬꼬마도리도리 2021. 12. 18. 16:33

하동으로 귀촌한 청년들이 만든 찐 수제 버거 가게라고 합니다. 

주변에 볼만한곳이 별로 없어서 고민을 살짝 하기는 했지만 버거 비주얼 때문에 GOGO!!!

패티부터 소스까지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버거 비주얼로 end!!!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느낌 입니다. 수제 버거 가게와 바로 옆에 까페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메인 버거들!! 들고 먹으라고 하는 버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ㅎ
하동의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메뉴가~ 이렇습니다. Special Burger + 세트 하면 1.6~1.7 정도로 가격은 약간 쎈편이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왔다고 하면 또 무난한 가격이기도 하고 . . . ^^
주문 후 받은 번호판을 꽂아 놓으면 가져다 주십니다. 
가게 내부를 전체적으로 구석 구석 정성껏 꾸며놓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옆 문으로 나가면 까페 위치 입니다. 
하나 끼워 놓고 와야지요 ㅎ
거의 마무리 할 때 가서 사람이 없었습니다. (18시 까지 하고, 17시가 라스트 오더 입니다.), 내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테이블들이 붙어 있지 않아 여유있는 느낌이 좋습니다. 
1번 픽) 하와이언 샐러드 버거
비주얼 장난 아니네요. 와~

애초에 들고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물건이 아닌것이 빵을 옆에 놔뒀네요. ㅋㅋ 

요거트 소스를 듬뿍 부어놓아서 빵에 묻혀 먹어도 맛있습니다. 

2번 픽) 칠리로제 버거
이것 역시 비주얼이 . . . 끝장이네요. 

소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로제 소스인데 맛있네요. 와하~

수제 버거인데다 구성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먹는게 햄버거 먹는 느낌은 아니지만 좋네요. ㅎ 

옆문으로 가면 바로 옆에 있는 까페 입니다. 햄버거를 먹으면 커피류 20% DC 라고 합니다. (여기 까지 커피만 먹으러 오기도 쉽지 않은 느낌이기는 합니다.)
가게안에 작지만 나무도 있고 분위기가 . . . ㅎㅎ
처음에 블로그를 보고 여기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긴 까페 공간 입니다. 
너 왜 거기 올라가 있니? ㅎㅎ
내려와서 구경 다니면서 느낀 점인데 땅값이 싸서 그런지 분위기 있는 곳이 많네요.
냠냠~!

식탐이 많은 편이 아니라 먹을것만 먹으러 어딜 이동하지 않는 편인데 햄버거 비주얼 보고 움직여 봤습니다.

비주얼 만큼의 맛이 느껴지네요. 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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