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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광양] 중마동 가자가자가자

꼬꼬마도리도리 2021. 9. 6. 22:15

광양 중마동에 있는 가자가자가자 입니다. 

술집인데 유튜브에도 나오고 블로그도 많고 유명한 곳 인듯 합니다. 

근처니까 고고!!!

토요일에 가려고 전화를 해봤는데 (주말에 문을 안여는 가게들이 있어서 연락 해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전화가 안되서 다른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바쁘셔서 바로 못받으셨다고 연락을 주시네요,. ㅎㅎ;;

ㄱㄱ~!

가게는 크지 않고 외관도 특별하지 않습니다.

 

메뉴판이 세월을 직격으로 맞았네요. 이런거보면 새로 프린트 하나 해서 코팅 해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가게 내부도 테이블도 몇석 없고 왁자지껄한 동내 여느 술집입니다. 

 

약간 이 글의 부제목을 "술을 많이 마실수 밖에 없던 이유. . ." 이런걸 붙이고 싶네요. ㅋ

일단 저희가 시킨건 술을 제외하고는 탱탱새우전(2.5) 하나입니다. 

기본으로 이거 다 깔고 시작 하시네요 .ㅎㅎ 

 

만두도 주시고.

 

전에 가자미도 . . . ㅎㅎ 

살짝 느낌이 니네들 깔아준거 먹으면서 소주 까고 있으면 천천히 준비 해서 줄테니까 많이 먹고 있어라. 이런느낌도 드네요. ㅎㅎ 

사장님이 성격도 좋으셔서 중간중간에 말도 많이 해주십니다. ㅎ

성격 시원시원한 사장님이십니다. ㅎ

드디어 주문한 탱탱 새우전 입니다. 

이게 보기보다도 양이 훨씬 많습니다. 하나하나가 크기가 크고 실합니다. ㅎ

 

큼직한 새우가 통으로 들어 있습니다. 

셋이서 저녁도 안먹은 상태로 시작 했는데 밥도 안먹었는데 배가 다 찼네요. 워우~

 

다먹어가면 슝늉도 주시고, 계란도 또주시고 포토도 주시고 . . . . 이거 젓가락이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듯 합니다. ㅎ

 

정말 안주 하나 시켜서 이렇게 많이 먹은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먹었네요.

음식들도 해놨던것 들이 아니라 바로바로 해주신것들이라 맛도 좋았습니다. ㅎ 

탱탱새우전이 유명한듯 해서 먹었는데 옆테이블에 두루치기 나오는걸 보니 이것또한 그냥 지나갈수 없겠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 추천이기도 하네요. ㅎㅎ)

먹을게 많아서 계속 먹다 보니 안주값이나 숲값이나 또이또이 해지긴 했지만 (워우. . . )

가게가 좁고 좀 시끄러운 느낌이 있어서 연인끼리 조용하게 먹는거라면 조금 그런데 친구끼리 가서 왁자지껄하게 먹을꺼라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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