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특이성-진화가 끝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클리커, 방치형 게임과 동일한 느낌의 게임 입니다.

초반에 두들기면 업그레이드가 팍팍 나와서 신나게 두들기게 되고 조금 하다 보면 자동으로 쭉쭉 올라가는데 이게 숫자가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지 않는 단위로 올라가기 시작 합니다. 

화면은 이것저것 몇백개씩 올라와서 난잡해지고 뭐가 많아 보이기는 하는데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모를만한 단계 까지 흘러 갑니다. 

하루에 한번씩 접속 해서 모인 것들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하기 시작 하나 단위는 이미 천문학적인 단위고 하루 모아 봐야 몇개 올라가지 않기 시작하면 슬슬 지루해 집니다. 

조금 하다 보면 할게 없어지고 다른 게임을 찾게 됩니다.

보통 방치형 게임의 싸이클인데 이 게임의 경우 그 단계를 조금 더 늦추기 위해서 두가지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게임을 두개를 넣어 놨습니다. =0=;;;

기본 세포 부터 해서 진화 단계를 가지고 있고, 이미 예전에 멸종한 공룡시대 진화 단계를 별도로 추가해 놓았습니다. 

2. 게임 리셋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두가지 모드 다 각각의 스토리를 넣어서 리셋하는 기능을 넣어 놨습니다. 

리셋을 하고 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지거나 새로운 트리거가 열리거나 하는 형태로 리셋을 하면서 진행 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결국 게임 기간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1) 세포 키우기 부분 입니다. 

Start. . . 

 

지구가 보이고 지구의 과거 세포 단위부터 시뮬레이션 해본다는 스토리 입니다. 실제 시대가 흘러간게 아니고 시뮬레이션 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셋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역시 하다 보면 이것저것 늘어나서 난잡해 지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세포, 해저, 육지, 시대, 우주 등 구간별로 나눠 놓으면서 구간구간 화면에 담고 있습니다. 

 

뭔가 처음에는 동작도 많고 한데 뒤로 갈 수록 귀찮은 느낌 입니다. 그냥 정렬이네요 =0=;;; 초반과 비교하면 매우 당황스러운 퀄리티 입니다.

 

시뮬레이션을 종료 하면서 시뮬레이션 내용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게임 속도가 빨라집니다. 

 

중간 중간 생명 창조 라는 느낌으로 새로운 종이 추가 됩니다.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게임 진행 방법은 일반 클리커류, 방치형 게임과 동일 합니다. 업글 업글~

시뮬레이션 종료 타이밍을 잘 잡는게 게임 속도를 올리는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2) 두번째 게임 공룡 키우기 입니다. 

여긴 한 공간에 공룡들이 옹기종기 모여 지냅니다. 조금 더 정리되어 있는 느낌 이네요.

 

기본적으로 업글 하는 부분은 똑같으나 리셋할때마다 한종씩 추가 되는 느낌 입니다. 

 

포인트를 모아서 공룡 하나하나에 대한 생산 속도를 올릴 수있습니다. 

 

결국은 리셋 하면서 업글 비용을 모아야 하는 느낌 이네요.

 

세포 키우기 부분에 비해서 공룡 하나하나에 힘을 많이 줬습니다. ㅎㅎ;;

 

뭔가 트리는 열심히 그려 놨는데 이런 게임에서 이것들을 보고 올리겠습니까.. 눈에 보이는거 다올리지 =0=;;

 

리셋 리셋~

 

시뮬레이션 속도도 올라가고 점점 빨라 집니다. 

결론은 기존에 하던 클리커류 게임과 동일 하지만 조금 더 길게 할 만한 것을 넣어 놨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