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묘

점심 시간 3탄 입니다.!!

이번에는 거리가 조금 있기는 했는데 종묘를 와 보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의를 봉안한 사당이라고 합니다. 

역사 적으로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고 서울 한복판에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종묘 입니다.!!

 

입구까지 넓게 되어 있어서 주변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굳이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산책하기 좋은 듯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라고 하면.

입장권 1000원, 시간에 맞춰 관람 시 해설도 들을 수 있다는 점(관람시간 1시간), 마지막주 수요일은 무료! (1000원이 아까울것 같지는 않지만. . . )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점심 산책을 온 것이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들어가보지 않는건 아쉽기 때문에 입장 합니다.!! ㅎㅎ

 

지도를 보면 그렇게 큰 지역은 아니지만 서울 한복판에 있기도 하고 나무들도 많아서 서울 한복판에 있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은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 관람은 할 수 없었습니다. ㅜㅠ (어디가도 코로나네요)

 

밖에서만 살짝~

 

메인이 정전인데 입구의 웅장함은 남아 있지만 아무래도 양 옆쪽이 다 공사 중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왠지 드라마 같은데서 많이 본듯한 느낌 ㅎ

 

정전이 규모가 더 큰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 2의 정전이라는 영녕전 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안쪽에 들어가질 못하니 외관은 비슷한 느낌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안쪽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신주라던지 안쪽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도심속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전체 적인 규모가 크진 않아서 도는데 힘이 들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만 정전만 보려고 종묘까지 온다라고 하면 조금 에메 하기는 하네요.

가볍게 산책나와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아보면 한시간 정도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바로 뒤에 창덕궁이 있는데 이게 규모상으로 보면 창덕궁을 보고 종묘를 보러 온다?? 이것도 조금 에메하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