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니

뭔가 또 다시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은데 딱히 그럴듯한 게임의 오픈소식도 들려오지않아 못먹어도 반은 한다는 2D 레트로 느낌의 게임을 찾아보았습니다.
(개취입니다!!! 예전에 회사 동료분이 이 사람 또 이런거 찾아서 한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 . ㅎㅎ)

게임은 오토를 뺀 횡스크롤 액션 개임 입니다.

콤보가 많아 보이는 느낌이긴한데 처음부터 다 오픈한 느낌??? 무기에따라 콤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리치가 엄청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 . .

그저 컨트롤 이라는 느낌 입니다.

스토리는 . .

뭔가 여자주인공이 . . .

전장에서 사연이 있는 애를 들춰 업고 전장을 뚫는다.

뭔가 . . . 요시아일랜드 느낌 입니다.

얻어맞으면 애찾으러 가야하는것도 . . . ㅎㅎ

여기가 메인 화면입니다.

나름 깔끔하게 잘 정리 되어 있는 느낌 입니다.

인벤토리. 역시 아이템을 장착, 판매 할 수 있네요. 별거없고 칸은 보석으로 풀어야 합니다. 이제 모바일에서는 당연하다 싶은 시스템이네요. 저는 보통 마을을 자주 갑니다. ㅋ

강화. 아이템을 갈아서 강화석을 얻고 강화를 합니다.

다를것 없네요. ㅎㅎ

스킬. 두가지를 선택 , 장착 후 전장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개취겠지만 강화도 없고 무기같은걸 기준으로 전술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스킬도 취향따라 쓰는것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아쉽네요.

유물. 많이 모으면 모으는 만큼 쎄진다!!!.

노가다 하라는거네요 . ㅡㅡㅋㅋ

뭔가 능력치를 올려주는 장식이기때문에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아이템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펫역시 능력치 외 별다른게 없기 때문에 치템, 치확 기준으로 거미가 메인으로 고정 된 듯 합니다. ㄷㄷ

광산. 강화석을 캘 수도 있는데 계속 켜놔야 합니다. 이런 . . .ㅡㅡ;;;

전투는 진행 할 맵을 선택하고 싸우면 됩니다.

뭔가 보너스 게임 같은 느낌의 판.

스킬을 얻을 때에는 뭔가 퍼즐게임 같은 느낌도 들곤 한데 볓가지 패턴이 돌아가면서 나와서 처음에는 신선하다가 별거없네 싶습니다.

일일던전의 경우도 돌려막기 느낌이네요. ㅎㅎ 아이템은 많이 주니 들어가게 되기는 합니다. ㅎ

잘만든 레트로풍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입니다.

뭔가 인디 느낌이 강한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노가다가 너무 심하게 들어간 느낌 입니다.

뭔가 보상이라도 맞추던가 쪼렙던전을 너무 계속 돌아야하는 느낌.

오토도 없는 이런 게임은 특성상 아이템이라도 팍팍 바뀌면서 점점 강해지는 맛이 있어야하는데 그 기간들을 노가다로 매꿔놓고 그 기간이 너무 긴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손맛?이 좋은 느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키워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