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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일본) SAPPORO

꼬꼬마도리도리 2019. 4. 19. 13:57


간만에 맥주 리뷰입니다. ㅎ

집에 맥주는 많은데 회사 프로젝트 종료 시기이다 보니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고 어수선해서 회식자리가 생기다 보니 집에서 맥주를 안먹게 되네요 (원래 자주 마시지도 않지만 ㅎㅎ)

저 역시 어디로 이동하게 될지 몰라서 어수선하다보니 기분이 꿀꿀해서 하나 까먹었습니다. 


맥주 자체는 호불호로 따지면 호가 많을듯한 전형적인 톡쏘는 라거다~! 라는 느낌 입니다. 

끝맛이 아주 살짝 카프리 느낌이 납니다. (아주 아주 살짝)

하이네켄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닌데 톡쏘면서 뭔가 이것이 맥주다!! 라고 하는 맛?

복숭아와 함께 먹었는데 과일과 먹으니 매우 잘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도수는 5도로 적당한데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는지 꿀꿀한 기분에 마셔서 그런지 다음날 제법 힘들었습니다. 

맥주한캔에 이렇게 힘들다니 라는 느낌?? 

컨디션 문제 일까요? 잔이 바껴서 그런걸까요;;; 

(예전 하이네켄 잔이 500을 먹을때 두번 부으면 딱맞아서 좋았는데 깨져버려서 =0=;;

집에 있던 다른 맥주잔으로 바꿨는데 이건 두번 부으면 조금 남네요 에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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