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건 뭐지?

나노유심 자르기 (가위로 잘랐습니다)

꼬꼬마도리도리 2019. 1. 16. 21:41

기존에 미맥스를 쓰고 있었는데 회사 보안툴을 지원하지 않아 스티커를 붙이고 사용하다 보니 사진찍을 때마다 와이프 폰을 빌려다 찍고 하려니 너무 귀찮아서 중고로 S8을 구매 하였습니다. 

폰은 삼사 다 지원된다고 하여 공기계를 구매하여 유심만 교체하여 사용하려고 하였는데,

뚜둥!! 

유심 트래이를 열어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0=;;

유심이... 안들어가...

기존에 유심이 안맞으면 잘라서 쓰면 된다고 듣긴 했는데 칩부분밖에 자를데가 없었습니다. =0=;;

자르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0=;;

유심자체가 바뀐건가 보다 싶어서 그냥 대리점가서 새로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폰을 구석에 놔뒀습니다만

아쉬워서 좀더 검색 해 봤습니다. 


1. 대리점에 가면 유심커팅기가 있어서 잘라주는 경우도 있다. (대리점을 가려고 하면 퇴근하고 가야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반차를 써야해서 패스)

2. 집에서 잘라준다 =0=;; 

(기존에 작은 유심이라면 맞춰서 잘라주면 되지만 트래이보다 크다면 가운데 부분에 정보가 담기고 옆쪽 부분은 사용안하는 부분이 되었다고 하는데 잘라줘도 된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금색 칩부분도 잘라서 쓰더군요 =0=;;

성공하면 돈아끼는거고 어차피 대리점 가서 살려고 했던거 실패하면 사지뭐 라는 마음 가짐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아래 파일을 받아 프린트를 하여 유심크기와 잘라주는 위치를 잡아 줍니다. 

How_to_cut_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옆에 길이가 있는데 프린트를 할 때 여백을 주게 되면 전체적으로 작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크기를 재서 정확한 크기가 맞는지 부터 확인 해 봅니다. 

유심을 대보면 딱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딱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삐뚤어질까봐 종이와 같이 잘라버릴려고 종이테이프로 종이와 함께 붙였습니다. (나중에 종이는 때어 냈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위로 잘랐습니다. =0=;; (잘 짤리네요)

칩부분의 경우 가운에 작은 네모난부분이 핵심 부분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부분이 상하지 않게 조심조심 잘라주면 되고 포인트는 가위로 자르는 부분 기준으로 선바깥쪽을 자른다는 느낌으로 잘라주고 나중에 트레이에 끼우면서 다듬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안들어갔는데 살살 다듬으면서 끼워 넣었습니다. 

이제 가장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입니다. 

끼워서 되야죠

안되면 사야지뭐~! 라고 생각하면서 끼우고 부팅!!


잘되네요 ^^ 

완전 굳~! 입니다. 


대부분 다 성공했다는 글이지만 망했다는 글도 있는걸로 보아 실패 하면 새로 산다는 느낌으로 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안되면 어차피 버려야하니 =0=;;


다들 성공 하셔서 유심값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규조토 발매트  (0) 2019.02.14
ucc 드립 커피 (일회용 드립 커피)  (2) 2019.02.06
무선전화기 - 모토로라 (S3001A)  (2) 2019.01.08
Mobile Joystick (모바일 조이스틱)  (0) 2019.01.02
솔트리풀세트 (100cm)  (0) 2018.12.1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