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가끔 CU 앱을 뒤적거리는데 하이볼 지점 할인에 다량 구매 할인까지 붙어서 먹어보지 않았던 제품들로 가져왔습니다.그 중에서 하나를 집어서 마셔 봤는데 가격이 저렴한데다 500ml이다 보니 당연히 주정이겠거니 했는데 이거 특이하네요.보드카를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 입니다.포폭스코리아라고 수입원이네요.보드카가 9.5% 들어 갔다고 합니다. 술 자체의 도수도 9.5도 던데 그럼 보드카 알콜이 몇도여야지 나오는지 계산이 안맞는데... 뭔가 수치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냥 '보드카가 들어갔고 하이볼의 알콜 도수는 9.5도'이다 라고 생각 하겠습니다.2024.09.07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비갠스1806] 올드패션드 [비갠스1806] 올드패션드홈플러스를 갔는데 200ml 쪼그만 캔 하나가 무슨 300..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카브루(Korea Advanced Brewery)에서 하이볼을 내놓았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올해 초에 나왔으니 조금 되긴 했네요 ㅎㅎ 수제 맥주류는 예전에 한창 마시다가 요즘 잘 마시지 않아서 제 블로그를 검색해봤더니 구미호 IPA가 카브루네요.경복궁, 세종 등의 에일 맥주도 카브루에서 만든 맥주라고 합니다. 2022.05.16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카브루] 구미호 IPA (India Pale Ale) [카브루] 구미호 IPA (India Pale Ale)맥주 리뷰는 간만에 올리는것 같은데 구미호 페일 에일 입니다. 수제 맥주 시장이 넓어 지면서 에일류 맥주가 매우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인가 다 그맛이 그맛 같은 느낌이 들어cwkcw.tistor..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을 가지고 만든 캔 하이볼 입니다. 하이볼 가격이 한국 보다 저렴해서 그런지 짐빔 하이볼 캔도 그렇고 일본에서 만든 캔 하이볼들에는 기본적으로 주정이 들어간 향만 입혀놓은 하이볼 보다는 위스키가 들어간 하이볼들이 대부분 인듯 합니다.2023.10.20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짐빔 하이볼 캔 (Jim Beam Highball) 짐빔 하이볼 캔 (Jim Beam Highball)한창 유행이던 하이볼캔 중에서 그래도 막차를 탄듯한 느낌의 짐빔 하이볼 입니다. 한창 편의점 하이볼캔이 유행을 타다가 위스키는 없이 주정에 위스키 향만 섞은 하이볼들이 우후죽순 나오면cwkcw.tistory.com도수는 7도, 350ml 입니다.일본 캔 하이볼들에 대한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일본에서 마신 산토리 수이 진 소다 입니다. 산토리 수이 진 이라는 진 제품이 유명한데 이 제품을 하이볼로 만들어 놓은 제품입니다. 도수는 7도 가격은 2000원 초반이 였던걸로 기억 납니다.진 : 곡물 증류주에 향신료(노간주나무 열매(주니퍼 베리), 고수 씨앗, 안젤리카 뿌리, 레몬 껍질 등)를 첨가하여 각기 다른 향을 낸 술,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맛이 거칠다.봄베이 등으로 대표되는 진의 경우 맛이 거칠고 강하기 때문에 니트로는 잘 마시지 않고 칵테일 제조 용으로 많이 사용 됩니다.이 진을 베이스로 만든 캔 음료 입니다.  고도수의 외국 술을들 입문 할 때 진을 피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보드카야 알콜 맛 밖에 나지 않으니 그냥 무맛으로 마시는 술이고 위스키는 오크향을 입안에 느끼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