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양양에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낙산사 입니다. 주차비도 있고 (4000원) 입장료도 있습니다. (어른 4000원, 초등학생 1000원) 하지만 경치도 좋고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갔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이들 감기 걸릴까봐 중요한곳을 못갔지만 바다보면서 걸어다닌것만 해도 기분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들어가서 천천히 다 돌고 나오면 주차비와 입장료가 그렇게 아깝지는 않을 듯 한 느낌 입니다. 정말 조금 돌았는데 시간이 제법 흐른걸 보면 규모가 크구나 싶기는 하네요. 돌때에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가기도 했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적당히 구경 했겠거니 했는데 너무 안봐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와서 다 봐야 할듯 한데 입장료랑 주차비가 . . . ㅜㅠ 그저 그림 처럼 나오는 사진들만 봐..

결혼 기념일 겸 아이들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싶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 쏠비치 양양으로가 보았습니다. 대명리조트에서 이름을 바꾼 쏠비치의 경우 각각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양양은 스페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리조트라고 합니다. 리조트가 해안을 끼고 있어서 바다 구경도 하고 놀러온 느낌 물씬나는 장소 였습니다. 작년에 친구들과 대명리조트 청송을 다녀 왔는데 리조트 안에 있는 부대시설은 비슷한 느낌이 었지만 전체 적인 분위기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 재미 있었습니다. 양양에 자리 잡고 근처에 구경하기 좋은 낙산사도 있고 30분정도 올라가면 속초 관광 수산 시장을 구경 해도 좋습니다. 리조트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 라고 하시면 리조트 안을 거닐어도 좋고 해안가에서 바다를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단점은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