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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몸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어수선하고 하다 보니 게임을 잘 안하게 되던데 이럴 때에는 아무래도 머리를 살짝 굴려주는 게임을 찾게 되는 듯 합니다. 

이러저러 하다보니 결국 휴대폰에 퍼즐 게임들만 잔뜩 늘어 났네요. ㅎ

그 중에서 완성도 있는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Find Joe - Secret of the Stones~!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듯한 게임인데 기믹들도 있고 퍼즐도 있고 살짝 퓨전 장르 느낌이네요.

무료인데 완성도도 높고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거기다가 Find Joe의 경우 시리즈 인듯 하네요.(w0w)

제목도 보여주지 않는 깔끔한 메인 화면 입니다. =0=a
만화 같은 느낌의 흐름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도 멈추지 않고 잘 이어 집니다.)
흐름은 챕터에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스토리 진행을 하고 그 뒤에는 하단에 있는 단서 들을 화면에서 찾아야 합니다.

단서를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 인데 각각,

Type 1. 화면에 그대로 있거나, 서랍이나 물건뒤에 숨겨져 있는 것을 꺼낸뒤에 찾거나.

Type 2. 물건을 조합해서 만들거나, 도구를 이용해서 찾아낸다거나, 이 두가지를 함께 하거나.

Type 3. 중간 중간에 있는 퍼즐이나 미니게임을 풀어서 찾거나.

뭔가 화면이나 이야기와 상관 없지만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ㅎ
챕터 1 마지막 스토리 까지 갔더니 뜬금 없이 포털(?), 공간이동(?) 오잉~!
기분 좋게 완료 했습니다. ^^b
이후 챕터의 경우도 흐름은 비슷한데 이야기가 흥미진진 해집니다. (로봇세상에도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비밀 조직에 갖혔다가 미래로 갔다가 스팩타클 하네요.)
흥미진진한데!!! 이게 과금도 아니고 아직 미출시네요. 거의 마지막 까지 왔다 싶었는데 흐름이 멈춰서 아쉽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미니 챕터 느낌의 스토리도 있습니다. gogo~!
크리스마스 챕터라 느낌 물씬 나네요.~! 흐름은 같습니다.

본 챕터 맞보기)

흥미진진 하쥬~ 재미있쥬~!
포털 뒤에서 보이는 저세상 텐션~! 크~!
뭔가 번역이 아쉬워서 문제를 못푸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10개를 모아서 패스 하면 되긴 한데 아쉽긴 하네요.
크아!! 소름 돋는!! 스포!! 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ㅋㅋ 힘을 내줘 과거의 나!!
다른 게임들도 있다고 합니다.

시리즈 게임이기는 한데 화면을 보았을 때에는 흐름은 비슷한 느낌이기는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전체적으로 보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흐름도 나쁘지 않고...

이런 류의 게임은 기믹들이 납득이 가게 자연스럽게 맞물려서 돌아가야 하는데 뭔가 중간중간에 좀 억지다 싶은 구성들이 눈에 들어 왔고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문제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풀지 못하는 구간들을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무료 게임이고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스토리면 충분히 즐겨 볼만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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