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쏠비치 삼척, 촛대바위

올해 3월에 쏠비치 양양을 다녀오고 4월에 소노문 단양을 다녀오고 5월에 쏠비치 삼척을 다녀 왔습니다.!! 

약속이 밀리다밀리다 하다 보니 한번에 몰리네요~ 

이러나 저러나 해도 갈때마다 힐링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비가와서 사진이 처지게 나온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비올때만의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로비에서 바다를 보고 찍은 느낌은 양양이 더 좋은듯 하네요. ㅎ

 

옆에 있던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찍은 리조트 입니다. 이거 멋있는데요? ㅎ

 

로비 근처에 포토존이 있네요 ㅎㅎ 

 

방에서 찍은 바닷가 입니다. 비가 와서 아쉽긴 했는데 또 생각해보면 비가 와서 이런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ㅎ

 

바다다아~

 

리조트 중간층 쯤에 공원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 장소라고 하네요. 

이국적인 느낌이 납니까~~

 

비가 오지만 오션플레이에 사람이 몇명 있기는 했습니다. 하긴 하나 보네요.

 

여기 저기 

 

포토존!!!

 

밤에 비가 그쳐서 한번 더 올라 왔습니다. 

 

오우 뷰가 그냥~ 

 

멋있네요.

 

이건 살짝 호러같긴한데 ㅋㅋ

 

파도가 들어와서 밤이어도 바다 느낌이 잘 납니다. 

 

다음날 비가 그쳐서 집에 가기전에 옆에 촛대바위도 보고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도 와봅니다. (근데 월요일 문닫았네요 ㅡㅡ;;)

 

동그란 포토존 안쪽 뒤로 보이는 곳이 촛대 바위 입니다. 

 

여기 공원도 산책로도 잘되어 있습니다. 

바다 보면서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당연히 밤되면 알록달록 할것 같은 전구나무네요.

 

아~ 해안 좋습니다.~

 

완전 색다른 느낌의 미끄럼틀~ 아이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네요. ㅎ

이틀을 숙박했는데 둘째날 저녁부터 비가 그쳤습니다. (비무룩. . .ㅜㅠ)

그래도 리조트로 잡아서 안쪽에서 돌아다니기도하고 동굴도 들리고 좋았던 여행 이었습니다. 

비오는날 바다보는것도 좋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삼척이라는 동내자체가 경치를 보면서 돌아다니는 형태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비가오면 할게 없어진다는 점이 큰것 같기는 합니다. 

(하긴 실내에서 뭘 하려면 서울쪽이 많지 않겠습니까?)

비가오면 먹거리 투어를 보통 한다고 하는데 하필 갔던 날이 일,월,화 이렇게 갔는데 워낙 관광지이기 때문에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 휴무 였습니다. ㄷㄷㄷ 

중간에 중앙시장도 다녀왔는데 월요일이라 살것도 없고 망했습니다. 

날씨를 보고 예약을 할 수는 없으니 플랜 B정도는 잡아 놓고 움직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