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긴 어디지?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

꼬꼬마도리도리 2021. 5. 9. 20:11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기념으로 남산 돈까스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 런닝맨 이런 프로 할 때보면 남산가서 돈까스 먹는장면을 많이 보여주던데 그래서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다 이런 느낌 이었습니다. 

남산 돈까스라는 명칭이 유명하다 보니 이게 가게 하나가 아니고 아예 돈까스 거리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 유명하다는 101번지 남산돈까스로 ㄱㄱ~! 

유명하다고 합니다. 일단 이런곳은 무조건 기본메뉴로!!! 

 

예전 느낌 나는 스프 입니다.!! ㅋ~ 이런거 생각보다 자주먹고 하는데 왜 먹을 때마다 옛날 느낌 나는지~ ㅋㅋ

 

왕돈까스 입니다.!! 큼직하군요!! 함께 나오는 고추가 포인트 인듯 합니다.!! (돈까스가 커서 느끼 하니까~)

 

돈까스 러버!!! (작품 활동 중 일때 같이갔던 친구가 뭘 깨작깨작거리냐고 그러더군요 ㅋ)

 

연예인도 많이 오나 봅니다.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바로 옆집이 무한도전에서 왔다간 돈까스집!!!! 

 

돈까스 먹고 케이블카를 타보았습니다.!!! 남산 타워로 ㄱㄱ!!!

 

비가 추적추적 오려고 하네요.. 이런 =0=;;

 

남산 타워 하면 자물쇠인데 . . . 이게 좀~ 낚서도 참 많고 . . . 이거 참~

 

예쁘다고 해야 하나 아니라고 해야하나 쉽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남겨 놨다가 몇년뒤에 찾을 수 있으면 타임캡슐 느낌도 나고 좋을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냥 전망이 ㅋ~ 프로젝트를 하면서 고생한 기억들을 한방에 털어내는듯 합니다.~

 

아둥바둥 지내는데 힐링되고 그러네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살이하는데 참 넓다 싶기도 하고~ 

 

밤에 켜질때 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야경이 정말 끝내줄것 같은 느낌 입니다. 

 

보면서들었던 생각이 저녁에 위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마천루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면서 밥먹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밥값이 그렇게 비싸다메??)

 

자물쇠는 . . . 추억인가 흉물인가 . . . 계속 고민 되기는 하네요 ㅎㅎ;;

서울 살면서 쉬이 가지 않게 되는 장소가 남산 타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교통이 편하지도 않고 케이블카는 비싸고 걸어가기에는 에메하고~ 

연예 할 때랑 이번에 두번 가본것 같은데 이번에 낮에 한번 보니 야경보러 한번 가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스카이워크나 등산이나 갈때에는 뭔가 경치가 정말 좋다. 힐링된다. 라는 느낌이 었는데 

남산타워를 올라가니 뭔가 참 좋은데 서울 살이 고되다~ 아둥바둥 지내고 있구나. 살짝 아픈데를 다독여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라 그런지 여기서기 다녔던 지역들이 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다른곳과는 다른 느낌의 감정이 느껴지는 장소인듯 합니다. 

괜히 센치해지네요 ㅡㅡ;;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