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스테인레스 47mm

예전에 샤오미 밴드3를 리뷰 한 적이 있는데 참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중국 출장 갔을때 밴드4가 나왔는데 고장나면 바꿔야지 싶어서 막 썻는데 참 고장이 안나네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꽂혀서 알아본 시계입니다.
밴드류를 사용하다 보니 무조건 충전 한번 하면 오래가는걸 써야 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부합되는 제품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3주 정도 가는듯 합니다.
스마트워치 정도의 기능을 생각하면 아쉽다그러고 밴드 상위 버전 정도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처음에 gps가 없는 lite 버전을 구매했다가 판매자가 취소해서 안사려고 했는데 이미 필름과 베젤링을 구매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뭔가 나름 고를게 많습니다.

어메이즈 핏
- gtr은 둥근 모델이고 , gts는 사각 모델 입니다.
- gtr의 경우 42와 47이 있는데 크기 입니다.
42의 경우 작고 배터리는 12일 정도 가는듯 하고 47의 경우 크고 배터리는 24일 정도 간다고 합니다.
- lite버전은 gps가 빠진 버전입니다.
- gtr 47mm의 경우 스테인레스, 알류미늄, 티타늄 버전이 있는데 시계 재질입니다.
티타늄은 가격이 비싸서 제외했고 시계느낌의 은색 스테인레스와 검은색 알류미늄 모델로 나누어 집니다.

저는 위의 내용으로 조합해서 결론은 어메이즈 핏 GTR 47 스테인레스를 구매 하였습니다. (헉헉)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필름과 베젤은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케이스 안에 있는 속케이스도 깔끔하네요. ㅎ

 

열면 시계가 나옵니다. ㅎ

 

스텐버전 멋지네요. ㅎ

 

구성품은 시계, 충전기, 설명서

 

심박센서와 충전모듈 입니다.

 

요거를 근처에 대면. . .

 

착!!!

 

글로벌 버전이라 한글 매뉴얼도 있습니다.

 

액정 보호필름을 먼저 붙이고.

 

베젤링의 양면 테이프를 뜯어서 . . .

 

짠!!!

배젤링 테이프 접착력이 생각보다 튼튼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나중에 자국남는거보다 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ㅡㅡ)

가자!! 방간!! 방패!!

 

충전!!! 하고 글로벌 버전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도 바로바로 되네요. 설명서가 없어도 앱 만 설치하고 따라하기만 하면됩니다.

 

워치페이스 바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역시 시계느낌이!!!

 

역시 기본방수는 됩니다.

미밴드의 경우 차고 수영도 하고 했는데 역시 깊지않은 물에는 들어가도 됩니다.
(기본 줄의 경우 가죽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갈 일이 있으면 실리콘 줄로 바꿔야 할듯 합니다.)
(줄 교체가 쉽고 줄도 비싸지 않습니다.)

업데이트도 앱깔고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이게 밴드와 비교를 해야하나 스마트워치와 비교를 해야하나 싶기는 합니다.
워치류이기는 하나 기능이 아쉬울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기는 하지만 모든걸 용서해주는 배터리 인듯 합니다. ㅎ
무게는 42g 정도로 밴드류와 비교를 하면 확실히 무겁지만(미밴드는 8g) 다른 워치에 비하면 또 가벼운 편인듯 합니다.

좀더 써봐야하겠지만 미밴드를 계속 써온 입장에서 아주 만족스러운듯 합니다.
일단 멋있네요. ㅎㅎ
시계 차는 맛도 있고 . .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