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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기아 K3

꼬꼬마도리도리 2020. 2. 14. 13:16

아마 블로그를 하면서 쓰는 리뷰 중에 가장 비싼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근데 차알못이라 뭐라 적을 말이 . . . ㅠㅜ

일단 제가 출장지에 계속있는 상태여서 와이프가 사용 할 차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차 고름에 있어 엄청난 도돌이표 끝에 K3로 왔습니다.

가장많이 고민했던 모델은

레이 경차이지만 경차같지않은 가격 돈조금 더주면 아반떼나 K3로 갈수 있음.
세컨카일 경우 경차혜택이 거의 없음

아반떼 실내도 부품도 엔진도 K3와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와중에 올해 신규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데 5월까지 기다리기 어려워 패스

K3 아반떼와 동일한 성능, 디자인이 예쁘네요. ㅎㅎ

그래서 K3로 정했습니다.

차 받은 모습. 새거입니다. 때깔 좋네요. ㅎㅎ

색상이 블랙, 회색, 푸른색, 붉은색 . . . 아무래도 차 포지션이 사회 초년생들 쪽이 주가 되는 차여서 그런지 다른색은 조금 에메하고 가장 무난한 흰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차 생긴건 참 맘에 드네요. ㅎㅎ

차 가져다주시면서 고객들이 새차 비닐벗겨놓으면 싫어한다고 후방카메라 비닐도 그대로 붙여놓으셨습니다. ㅎㅎ

차 샀으니 조촐하게 ㅎㅎㅎ

기본정비품은 들어있는듯 하고 트렁크 아래쪽에 스페어 키트정도로 땜질할수있는것 정도만 포함되고 예비타이어는 이제 안들어있는듯 합니다.

무게 때문에 빼고타는 사람도 있었다 뭐 이런애기도 들어 봤던 것 같습니다. ㅡㅡ;;

아반떼와 성능이 거의 동일하다고 해서 디저인 윚 로 봤는데 K3를 한 이유중에 하나가 실내 디자인 입니다. 아벤떼는 버튼이 너무 많아 보이는 느낌이라 . . . ㅎㅎ

깔끔하네요.

이쯤에서 차량 트림은 두번째 럭셔리에 스타일, 스마트키, 전자식 룸미러, uvo까지 추가했습니다.

럭셔리등급 1800대부터 시작했는데 옵션에 취득세까지 하니 거의 2300까지 올라가네요.
보험에 새차니까 자잘한것 들도 사야하고 하니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ㅠㅜ

그가격이면 K5낮은 등급이 가시권이지 않냐라고들 하는데 그럼 또 옵션넣고하면 . . . 또 도돌이표 . . . ㅋㅋ

와이프와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아반떼 옵션이랑 비교도하고 산건데 결론은 K3구매 고객의 60%가 이 등급에 이 옵션을 넣는다고 합니다. ㄷㄷ

결론은 이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라는 거겠네요. ㅎㅎ

나 새차임 이라고 애기하는 듯한 비닐들 ㅎㅎ

뒷자석. ㅎ

차문에 선팅을 해놓은 상태라 종이를 끼워놨습니다.

좋은거라고하면서 보증서같은것도 있네요. ㅎㅎ
딜러분이 선팅자랑을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ㅎㅎ
 

옛날 차를 몰다가 새차를 보니 핸들옆에 네비관련 버튼이 많네요. ㅎㅎ

유보네비를 넣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넣든 동일한 디스플레이가 들어갑니다.

후방카메라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고 휴대폰과 동기화를 시켜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유보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중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차이점.

유보 : 차량상태를 휴대폰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집에서 차 문이 잠겨 있는지 시동이 켜져있는지 등을 볼 수 있고 몇키로를 운행했는지 등의 간단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제어도 가능해서 시동을 미리 걸어놓거나 네비설정을 집에서 미리 해놓을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유료 입니다. ㄷㄷ 차량을 구매하고 5년동안은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이후에는 한달에 만원정도를 내야합니다. 기능은 좋은데 5년지나면 부담스럽시는 할것 같기도 하네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 유보를 넣지않으면 휴대폰과 연결해서 네비를 띄울 수 있습니다. 일단 후방카메라용 디스플레이를 위해서라도 둘중에 하나는 들어가는게 맞지않을까 합니다.

버튼들이 깔끔한 편 입니다.

차량 옵션에 따라 백미러 아래 버튼 종류가 바뀝니다. ㅎㅎ 뭐 많이 붙어있다는건 옵션을 많이 넣었다는 것 . . . ㅎㅎ

확실히 새차가 좋긴 좋구나 !!!

차는 결혼하면서 아버지가 예전에 타시던 아반떼를 그냥 타고다녔던 저로써는 세월이 많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뭘 사도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지만 좋긴하네요. ㅎㅎ

일주일정도 사용 해본 봐로는 유보기능이 생각보다 좋기는 합니다.
차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네비를 미리 설정 해 놓는다던지 차에 뭐 보러갔는데 열쇠를 깜밖했을 때라던지 . . .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되네요.

명절때 운행이 너무 힘들어서 크루즈는 꼭 써보고싶었는데 두근두근합니다. ㅎㅎ

설명서를 열심히 봐 놔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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