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전주 한옥마을

한옥마을중에 유명한 전주 한옥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지이기때문에 역시나 금요일 오후 부터 일요일 오후 시간이 붐비는 시기이고 이시기에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교통통제가 된다던지 야시장이 열린다던지 해서 원하는시간대로 맞춰가면 될듯 합니다.

곳곳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며
(1박 기준: 10000원에서 15000원정도)
아래쪽에 남부시장 주차장을
(1박 기준:5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복이나 경성복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람이 있을때 구경가는게 더 잼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지도는 필수!!
지도상에서 가운데쯤 기준으로 주말에는 교통 통제를 하기때문에 구경다니기 좋습니다.

어서옵셔!!

멋드러진 기와집이 많이 있습니다.

1박했던 숙소 입니다.
방이 크진 않지만 따뜻하고 깔끔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한복도많이 보이고 경성복도 많이 보입니다.

길에 있던 맷돌인데 물에있어서 그런지 살살돌려도 잘돌아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ㅎㅎ

이런 저런 장식이 많습니다.

바싹불고기!! 마음이 급해서 젓가락이 먼저나갔네요. ㅠㅜ

전주는 비빔밥이죠!!!
가격이 싸진않지만 관광지이니 감안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ㅎ

한복이나 경성복을 빌릴 수 있는데
(보통 1시간에 15000, 2시간에 20000원정도 인듯 합니다.)
머리도 함께 해주어서 가져가는것보다는 빌려서 입는게 훨씬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 예쁘다고 진짜 좋아하네요.

둘째 ㅎㅎ

먹거리 가게도 엄청 많습니다.
한 구역을 더 가면 음식점거리도 있는것 같긴하지만 이런데오면 군것질이죠!!
일요일에가서 야시장을 못본게 아쉽습니다. ㅠㅜ

한복입은 외국 분들이 특히나 많았는데 아이들이 한복입고 있는것이 예쁘다고 사진찍고싶다고 하시네요. ㅎ

아고 예뻐라. ㅎ (딸바보 인증!!!)

이제부터 간식 타임!!!

마카롱.

무지개 슬러쉬.

딸기사탕.

버터오징어.

육전.

치즈 닭꼬치.

냠냠 다 맛있네요. ㅠㅜ
비쌉니다. 비싸요. . .  그래도 기분이다아!!!

아이들이 즐거워 했습니다.
(한복을 2시간 빌렸는데 불편하다고 징징거려서 1시간밖에 못입었습니다. 아 만원 아까운거...)

경성복도 참 많았습니다.

구경을 다하고 다시 숙소로 . . .

길거리에서 뽑기에서 뽑은 디퓨저. ㅎㅎ

서울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가기도 뭐하고 자주 갈만한 장소는 아닌듯 하지만 기분전환겸 가서 예쁜옷 입고 구경하면서 맛있는것 사먹으면서 돌아다니기에는 좋은장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