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네 가습기 (자연기화식 가습기)

예전에 위니아 에어워셔를 사용했는데 오래되니 새벽에 도는 중에 꺼지고 해서 가습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습기 종류가 기본적으로

- 초음파식 : 초음파 진동자를 이용해서 물분자를 날려서 가습하는 방식. 저렴한가격이나  물가루가 굳어서 남는점이나 겨울에 찬물이 날라다니면서 온도가 떨어지는등의 단점이 있음. 사무실에서 사용하는것이 적당한듯함.

- 가열식 :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날리는 방식. 따뜻한물이 날아다니므로 겨울애 사용하기 좋으나 물을 끓여야하기때문에 전기세와 화상의 위험이있어 아이들이 있는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위험한듯 함.

- 자연기화식(디스크 회전) : 물에 담겨있는 디스크를 회전시켜서 물을 퍼올리면서 가습하는 방식. 물때가많이껴서 디스크를 자주씻어줘야하는데 디스크 개수가 많아서 세척에 고생좀 하게됨

- 자연기화식(필터) : 디스크대신에 물을 빨아들이는 필터를 사용해서 물을 퍼올리는 방식 필터를 세척해주면됨으로 필터주기에 따라 세척 기간이 다름

정도되는듯 했습니다.

그중에 알아보다가 괜찮아 보이는걸로 주문하였습니다.

포장은 잘되어서 왔습니다. ㅎ
가격은 인터넷으로 65000원 정도였습니다.

역시 가습기는 심플해야 제맛인듯 합니다.
통세척편하고 오래가는게 장땡인듯 합니다.

왼쪽이 수분을 날려주는 팬이있는 부분이고 오른쪽이 필터와 수조 입니다.

이제품의 필터는 반영구적으로 손으로 빨아도되고 삶아도 된다고 합니다.
별도구매시 13000원정도 하는듯 합니다.

아래부분에 볼필터가 달려있고 가운데 부분이 수면 감지 센서 부분인듯 합니다.
물을 다 날리고 나면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통도 가볍게 씻고 필터도 가볍게 씻고 . . .
물은 옆쪽은 바람을 빨아들이는 구멍이 있기때문에 반정도 담으면 됩니다.

조립은 그냥 올려 놓으면 됩니다.
ㅎㅎ가습기는 심플한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버튼 1개에 강,약,종료 밖에 없습니다.
물이 다되면 물없음에 불이 들어오고 꺼지는 구조인듯 합니다.

물통은 반투명이라고 적어놨는데 투과율이 별로 안좋아서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잘보이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보이기는 하네요)

약으로 돌려놓으면 소음이 거의 없고 강으로 돌려놓으먄 선풍기 약풍정도의 소음이 있습니다.

그냥 약으로 하루종일 켜놨는데 가습이 적당히 되는 느낌입니다.

옆에 수분량을 재봤는데 50정도였는데 65까지 올라가네요.

관리가 편해서 그냥 놔두고 이틀정도에 한번씩 물만 갈아주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