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광둥성 박물관

광저우 타워, 광저우 광장, IFC 빌딩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가장큰 장점은 무료! 입니다.
(외국인은 여권이 필요합니다.)

무료이고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사람이 어마어마합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린것같은데 비가많이와서 홀딱 젖었습니다 ㅠㅜ

안은 넓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못하겠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광저우 광정 바로 옆에 있어서, 타워가 한눈에 보입니다.

비도오고 사람도 많네요.

매표서쪽에까지 쓸려가다보니 공룡한마리가 비를맞으면서 반겨주고 있습니다. ㅎㅎ

사람도 많은데 구모가 커서 사람때문에 못다니겠다 싶지는 않습니다.

건물가운데가 뚫려있는 구조여서 시원시원 합니다.

박물관은 구역별로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제가 주제인 공간입니다. 나무로 만든 전시물 들인데 금칠해놓은게 많아서 처음에는 금인줄알았습니다. ㅎㅎ

두번째는 자기류 입니다.
그릇같은게 많았는데 요즘그릇들과 비슷한것들이 많아서 그릇이구만 . . . 싶은 느낌.

세번째가 공룡 전시관입니다.
역시 큰 뼈다귀들이 있으니 있어보입니다.
멋있네요. ㅎ

마지막으로 본 곳이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보물을 싣고 가다가 침몰한 배를건져서 안에 있었던 금괴나 은괴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외에도 유료 전시나 기념품 판매 식당 같은것도 하고있었는데 내려왔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보는데 두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실내라서 시원하고 돌아다니기도 편해서 구경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광저우를 한번 가시면 IFC 몰 부터해서 광장보고 박물관갔다가 다리건너서 타워보고 주강가서 맥주 먹눈 코스로 하면 한번에 다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따로와서 세번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