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2017.12) _ 넷플릭스, 실사

우려먹고 우려먹고 우려먹고 우려먹은 사골 강철의 연금술사가 넷플릭스에 실사로 나왔습니다.~!

보다보니 포스터도 많이 만들고 홍보도 제법한것 같습니다. 

결과는 그냥 처참하게 망했다고 합니다. 

저야 결과는 안보고 영화를 먼저봤는데 보면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것저것 보다보니 이제 뭐가 진짜 스토리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각색된 강철의 연금술사 지만 볼때마다 재미있으니 계속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스토리라인은 비슷한 맥락이어도 풀어가는 형태가 다른경우도 많고 . . . 

영화의 경우 중간까지는 스토리라인 구성을 잘한듯한 느낌이나 뒤로 갈수록 뭔가 급하게 진행한 느낌입니다. (휴즈 중령이 죽은 이후 부터 인듯 합니다.)

많이 나오고 많이 나와서 스토리는 잘아는 엘릭형제가 인체연성을 하게된 계기 입니다. 

그냥 엘릭형제 어머니와 엘릭형제의 어릴적 모습을 실사로 볼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인체 연성중입니다. 

여기까지는 생동감있고 나름 실사화는 잘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연기는 뭔가 아쉬웠지만 화면구성은 괜찮습니다. 

이후에 제목이 나오므로 오프닝입니다. ㅎㅎ

이후 에드가 교주를 쫓는 장면 부터 나옵니다. 만화와 비슷한 스토리 라인같습니다. 

연기는 미칠듯이 어색하고 (웹드라마 보는 느낌) 

에드는 잘생겼지만 느끼하게 연기 합니다. 

전대물 느낌~! 

동생인 알폰스 입니다. 

CG일것 같은데 (뭐 풀장착을 하고 했을수도 있긴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연기력은 논의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그냥 알폰스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의 3인방. . . 

엔비, 글러트니, 러스트 입니다. 

러스트 누님이 . . .ㅜㅠ

여서 부터 이건 . . . 아 . . . 이건. . . 

엔비는 갑자기 왜 . . .이렇게 . . .

실사화가 이런거였나 . . .

윈리 귀엽~! 

개인적으로 저는 윈리때문에 봤습니다.

연기를 못하는건 똑같은듯 . . .

휴즈도 나름 괜찮았는데 과장된 연기는 공통인듯 합니다.

아... 누님 만화랑 세월을 같이 보내셨나봅니다.

좀더 섹쉬해도 될듯 하지 않나 생각 했습니다.

내용이 이미 애들보기에는 별로라 좀더 어른스럽게 가도 . . .=0=;;

윈리~! 때문에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윈리 때문에 한장더 . . .

윈리 때문에 한장만 더 . . . ㅎㅎㅎ 이거 아님 중간에 끌수도 있음 . . .

원작을 재미있게 보고 뭐고 그렇게 따지면 드래곤볼도 북미판 실사 영화는 안봤음!!!

이거 실사화로 어떻게 했을까 싶었는데 실사로 보니 좀더 먹먹했습니다. 

가슴 아픈 장면 . . . 

여기서 부터 갑자기 진행이 빨라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한방에 거의 다 왔습니다.~! 

휴즈를 빨리 보내려고 한듯~! 

윈리~! 

예쁜데 연기는 못하네 . . . =0=;;

뭔가 더 처절한 느낌이 나야 하는 장면 같은데 그냥 2000년대 초반에 3D 게임 트레일러 장면 같은 느낌입니다. 

아쉽아쉽 . . . 

뭔가 비스므리하게 만들기는 했는데 이쯤 오니까 그냥 느낌도 없고 감흥도 없고 빨리 끝내자~! 

이거 그냥 특촬물 엔딩 느낌입니다. 

격렬한 전투를 하였지만 해가뜨는 쪽은 깨끗해야 합니다. 

뭔가 군사 시설인데 해가 잘들어오는 위치에 만들어 놨네요. 

그런 느낌입니다. 

영화는 뭔가 상관없는 느낌

머스탱과 호크아이 역시 중요 인물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나 그런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엔비를 불싸지를때는 뭐 이거 뭐 . . .

그냥 실사 케릭터 한번 보시고 애니를 새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거 뭔가 마무리가 이거 성공하면 2편을 만들겠어 라는 느낌인데 그냥 여기까지 일듯 합니다. 

"팬덤사이에서는 연금술로 명작의 실사판을 연성해서 쓰레기를 연성했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 나무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