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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1편의 경우 사전 지식 없이 그냥 판타지물 같은 느낌이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 제법 신선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만 3편의 경우 도데체 왜 이렇게 손이 안가게되었는지 . . .
2편의 충격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1편의 경우 메이즈러너라는 제목과 일치하고 내용도 딱 맞는 느낌이 었지만 2편으로 넘어가면서 큰 주체는 잃어 버리지 않았지만 정작 제목을 메이즈러너로 지어 놓은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재미가 없었다는 점은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3편의 중간 다리가 되어 주어야 할 2편이 1편과의 거리를 띄워 놓은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3편을 보는데 역시 메이즈 러너라는 제목과는 거리가 있고 2편덕분에 1편의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 그럼 기억나게 해줄께. 라는 느낌의 장면들을 일부러 집어 넣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3편만 놓고 봤을때 스토리의 마지막을 80%정도는 마무리 시킨듯한 느낌이기는 한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뭔가 미호가 미로에 있는 예고를 보고 오호~! 이거 애들 다시 대리고 와서 미로씬이 한바탕 나오겠구나~! 미로를 거하게 뛰고 탈출하면서 마무리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 .
이건 뭐~ =0=;;
허허허허 . . .
이거 뭐여?
메이즈 러너가 빌붙을 곳은 자나깨나 민호~! 하지만 이번편은 민호도 찬밥~!
뭔가 행동 대장 같은 느낌의 아저씨 였지만 리더 였음~! =0=;; 뚜둠~!
예고에서 이 장면을 보고 1편의 느낌을 다시 기대한 내가 바보다!! 에잇~!
여기 터널 장면을 보는데 계속 워킹데드만 생각 났음~! 워킹데드가 훨씬 찐득하니 긴장감있는 터널씬이 많은듯 합니다.
워...워킹데드~!
이건 감동도 안느껴지고 안타깝지도 않고 뭔가 옥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부터 비행기 있자녀?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것도 1편에 대한 추억인가? 마무리로 나쁘진 않은 듯하긴 하지만 대체 여태껏 한짓은 다 뭔가요?? 이거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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